회사 경비실 뒤로 두 마리의 진도견이 있다ㆍ 희안하게 직원은 마스크에 머리에 모자를 써도 안다ㆍ 그런데 외부인은 기가막히게 알고 짖는다ㆍ가끔 팩우유 하나 씩을 내가 주는데 분명한 것은 서열이 있다는 것이다ㆍ갈색 털의 개가 먹기 전엔 절대로 흰색 털의 개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ㆍ그런데 흰색 털의 개가 먹고 있어도 갈색 털의 개가 덤비거나 으르렁 거리지 않고 바라만 본다는 것ᆢ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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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다른 방법으로 나타나는 서열~
치졸함은 역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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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발자국 소리만 둘어도 알쥬...
냄세두 알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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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본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늑대에 가장 가깝 다는군요
섬의 특성상 인위적 개량이 안되어
늑대의 유전자가 그대로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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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가 그런 유전적인 형질이 내려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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