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아깝더라구요.
근데 현실은 역시 만만하지 않네요.
지금이 제일 힘든거 같다 라고 생각한 시기를 어떻게 넘기고 나면 항상 더 어려운 시기가 다가옵니다.
물론 제 능력의 부족이 제일 큰 문제겠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아둥바둥 절벽에 매달린 것처럼 살아야 하나 싶어서 지긋지긋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왈바는 자주 들어오려고요.
왈바는 그냥 별 이유 없이 좋습니다.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열받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운동이 최고죠. 저도 페달질 할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말발굽님도 항상 즐거운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이거... 참.. 진짜 땀으로 빼는게 젤이죠...ㅠ.ㅠ..
뭐... 근데.. 그게... 어릴적처럼 기술에 집착하면... 그거 하나 안되면 더 스트레스 받을수도...
그냥... 맘 놓고.. 넋놓고... 그냥... 낚시하듯... 마음을 던져버려야죠...
그 뭐랄까... 미국 애들 크루징 바이크 타고 전국일주하는 느낌이랄까.....
에궁
파도라는것이 하나 지나가면
뒤따라 또오고 또오고
이제 바닥 이지 하면 그 밑에 지하실이 있더이다.
그힘든시기에
생활잔차타고 한강을 밤새 쏘다니던 시절이 있었지요
잠이 와야 잠을 자지요
그 또한 지나 가더이다.
지나고 나니 새벽이슬 밤서리 맞으며
몸 학대하던 일이 무용담이 되더군요.
자전거 없었으면 저는 죽은 목숨 이었죠
힘 내세요.
맞습니다.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듣고보니 오히려 시간을 내서라도 자전거를 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 지나서 다 이겨내고 돌아보면 사실 별거 아닌것 같고 잘 아시지 않습니까.
힘든 일이 많은 시기에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그럴수록 그런 생각에 절대 매몰되지 말고 이겨내셔야합니다.
자전거야 말로 몸도 마음도 매몰되는 그 시간을, 그런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좋은 방법중 하나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잘 이겨내시고요.
거리나 가까우면 술한잔 찌끄리며 온갖 육두문자를 정겹게 나누며 스트레스라도 서로 풀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이 터널을 뚫고 가기 위해 오히려 자전거를 열심히 타야겠습니다.ㅎㅎ
젊은 시절부터 자전거는 저에게 즐거움의 상징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뭔가 어려움이 닥치면 내가 이렇게 즐거운 걸 하고 있어도 되나 하는 생각에 오히려 자전거를 멀리 했었고 한참 동안은 안장에 거의 오르지 못한 시절도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는 시간 내서 자전거도 타고 충전을 해야겠습니다.
저도 홀릭님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언젠간 기회가 있겠죠. ㅎㅎ
팟팅입니다...
자전거랑 생명체는... 소통 능력이 있으므로... 다 이해해 줄겁니다... 주인장 맘을...
자전거에 소통능력이 있다니 시적인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무한테나 안보여요~
맘착한 주인장하고만 대화하죠... ㅎㅎ... 그냥 바라만 봐도... 알아요~ 각입니다~ ^^ ~
참 희안한 생명체이죠 ^^ 남들이 보면 무생물일뿐인데 ㅎㅎㅎ
저도 힘든 시기에 자전거를 만난 덕에 포기하지 않고 제 인생을 꾸려 나올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땀을 흘리며 제 자신과 대화하고 위로 받고 힘을 얻고...
골이 깊다는 것은
더 높은 정상이 있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
힘들 때 마다
자중자애 하면서
희망의 끈을 움켜쥐고
다함께 차차차 !!!
시간을 내 봐야죠.
높은 곳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어제와 같은 오늘이면 충분한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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