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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너무 좋더군요. 근데 출근길은 뭘 해도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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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질님께
ㅋㅋㅋ 일하는 곳으로 가서겠죠~
직업을~ 좀~ 뭐랄까~ 즐기시는 쪽으로~ 긍정적으로 애마와 대화 해보세요~
그럼 답을 줄겁니다~ 주인님~ 고민하지 마시고~ 걍 즐겁게 고고싱하라고~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처럼요 ^^ ㅎㅎ... (아놔~ 군대 다시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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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쩐엔 차도 갓길로 다니는게 당연해보였고 운전자들도 알아서들 피해 다녔는데
(특히나 자전거 빤쮸~ 입으면 그시절 흔치 않은 복장에 선수인줄 알고 다들 알아서 피해 다녔던 시절도....)
요즘은 차들이 넘 무서워요~ 조심운전 안전운전하셔요~
특히나 자동차 입장에선 자전거는 자전거 도로로나 다니지 하는 인식이 언젠가부터 강하게 자리매김한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고가도로도 그냥 별 생각 없이 다녀도 되었는데 지금은 신호체계나 교통 흐름이 인력거에겐 진짜 무리더군요 ㅠㅠ
1번국도만 타고가봐도 그 놈의 지하차도는 왜이리도 많은지 ㅠㅠ
세대 차이인지 몰라도 요즘 친구들은 서울 부산 자전거 라딩 하면 4대강 어쩌구 하던 그 고수부지 길들로 이어진 길만 있는 줄 알더라고요 ^^ ㅎㅎ 걍 1번국도타고 대구까자가서 대구서 포항거려 혹은 삼량진 거쳐 갔다 얘기하죠 라떼는 ㅎㅎ.. 나때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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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kiss님께맞아요 우리 때는 1번 국도를 뭐 빠지게 달렸었죠^^ 그래서 요즘에 운전자 눈에 잘 띄게 하고 헬멧에 블랙박스 액션캠 달고 딜리면 잘 안 ㄷㅓㅂ빕니다^^ 가끔은 아직도 덤프트럭 같은 대형 화물차가 위협 하기도 하지만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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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balgub54님께
지금은 자전거 길 아니라도 국도 자체도 고속화 되버려서... 참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구 국도나 지방도로 다니면 관리가 잘 안되어 있거나 그마저도 차들이 쌩쌩달려 참....
자전거가 차마에 포함되는게 법인데 우째 차에서 더욱더 밀려난 느낌입니다.
어제는 골목에서 비키라고 경적 울려대는 난폭 운전 그렌저 렌트카 있어 경찰 신고까지했다는 ㅠㅠ
근데 경찰도 뭐 직접 접촉 폭행 없으면 개입 안하고 그냥 어플로 신고하라 하고 끝...
그 영감탱이(비하 아닙니다...진짜 인간이하...)가 새끼 새끼 거리며 매값 벌러 왔냐고 경찰오면 그때 보는 앞에서 패주겠다고 헛소리 하는 통에 참말로... 에혀... 나이를 거꾸로 잡수는 인간들도 있구나 싶더라고요
암튼 배려라는게 좀 있는... 여유 있는 영감님으로 늙어가고 싶네요 ㅠㅠ
근데 악행을 보면 못참아서... 이놈의 성질머리 ㅠ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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