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스쳐가는 옛 생각에 왈바를 검색해서 둘러 보노라면 백제시대 폐사찰 처럼 인기척이 없어 쓸쓸한 발걸음을 돌리곤 했는데
언제부턴간 아예 검색조차 되질 않아 고고학 분야로 남겨두었죠.

오늘 다른 주제 검색을 하여 살펴보니 왈바게시글이군요. 콘텐츠도 고스란이 존재하고.

사라져 버린줄 알았던 좋았던 날들의 흔적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아직도 자전거를 열심히, 아니 20세기 그시절보다
더 열심히 타고 있으니 나름 성공한 인생이죠?

퇴직하고 나니 냉랭해진 마누라 보다 의지할 곳이
자전거더군요.

이메일 로그인을 못하여 탑돌이를 탑도리로 개명하고 재가입 했습니다.
혹 홀릭님 제 원적 복구가 가능할까요?

스카이님 비보를 외지에서 듣고 안타까웠는데
그분과 친하시던 십자수님 소식이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