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이렇게 쥐가 잦은지 임도+싱글 10키로 정도 타고 집에 오는데도 쥐가 살짝 올라오려고 하네요.
산에 가면 땀 뻘뻘 흘리며 오르고 싱글길로 다운힐 하는 엔듀로 스타일 라이딩을 즐기는데
쥐가 이렇게 잦으니 라이딩의 재미를 망칩니다.
한번은 싱글 시작점에서 쥐가 찾아와서 기나긴 싱글을 엉금엉금 기어갔네요...T_T
그 일 이후로 포도당 알약도 가지고 다니고 행동식도 더 챙겨 먹는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쥐 예방법 있으시면 좀 나눠주세요. 체력은 남아 있는데 쥐 때문에 못가니 억울합니다. ㅎㅎ
동영상은 개고생 트레일과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트레일 연결입니다.
개고생 트레일은 참 재미있는 트레일인데 다운힐 시작점 까지 가는게 너무 개고생이고 (그래서 개고생 트레일^^)
약 400미터를 올라서 다운힐은 200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트레일입니다.
저거 두 개 연결해서 타고 집에 오는데 쥐님이 찾아오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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