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랜만에 왈바의 생명력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군요~ 너무 신나는 일입니다 ㅎㅎ

rampkiss2022.05.31 20:36조회 수 178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뭐~ 장비~ 업글~ 자본주의 힘에 기대어~

 

어느 순간 왈바에서 바쎌로 사람들이 많이들 옮겨갔지만~

 

그래도~ 우리는~ ㅎㅎ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과거~ 그시절의 그 기분의 아는 전통!! 오리지날!!

 

ㅎㅎㅎ 엠티비하면~ 왈바 아니겠습니까아~ ㅎㅎ

 

 

 

너무 좋습니다~

 

과거에 감성에 공감 하실수 있는 많은 분들이~

 

다시금 이제 물 밑에서 물위로~ 올라와 더 강하게 펌프질 했으면 좋겠습니다 ^^

 

사실 대부분~ 생업? 현업?에 쫓기다 보니 어찌 어찌 잊었던~

 

자전거라는 유기체~ 유기농 생명체~ 

 

신비를 가진 그녀석~ 비싸고 싸고~ 등급을 매기는 것이 아니라~

 

주인장과 공감하고~ 주인장~을 위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그런~ 아날로그~ ㅎㅎ

 

 

자전거와 대화할 짬밥이 되시는 분들이 왈바 아니겠습니까~

 

혹시라도~ 뭐 아직 대화를 못나누셨다면~

 

이제 한번씩 대화해 보세요~ ㅎㅎ~ 창고에서 잠만 자느라 얼마나 갑갑했니~하고~

 

언젠가~ 너에게 햇살 가득한 예쁜 하늘과~ 울긋불긋한 단풍을 구경시켜 주겠노라고~

 

너는 나의 소울메이트라고~ 한번씩~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들을 공유하고 있는~

 

너만한 친구는 없다고 한번씩~ 토닥이며~ 주문을 외워주면~

 

절대로 산에서건 도로에서건 당신을 배신하진 않을겁니다 ^^

 

 

참 그런 면에서 집 아니 가게 한켠에서 잠만 자고 있는 제킬이한테 미안해지는군요...

 

미안해 제킬아... 내가 제킬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는 니가 더 잘알거야~

 

 

언젠가~ 엔진~ 바이크~ 전기차들 사이에서~ 훨훨 날아 다니는 너의 모습을 상상해보렴~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께 ㅎㅎ... (이게 뭐 허언으로 이루지 못할지언정~ 내가 약속할께~ 노력은 해보겠다고 ^^

 

ㅎㅎ,,, 전기 자전거를 이기겠다고?? 물리적으로 말이되냐?? 하시겠지만... 뭐 이길 수 있는 코스를 타면 됩니다 ㅎㅎㅎ

 

전 삼성동에서 월미도까지 주말에 포르쉐를 이겨먹은 경험이 있습니다 ㅎㅎ... 암만 빠르면 뭐합니까~ 차막히는데 ㅎㅎ

 

2시간 반정도로 경인국도를 달려 제가 도착한 한 참 뒤에 오더군요 ㅎㅎ 이기는게 거짓말은 아닙니다 ^^

 

오토바이도 이겨 먹어봤지요~ 비트에 나오는 125cc 폭주족 오토비들이 제 앞길을 막으면~

 

전 T자로 막힌 다운힐 구간을 전속력으로 죽을힘을 다해~ 진짜 젖먹던 힘까지 내리 꽂아~ 벽 앞에서 리프팅턴을 하며 자전거를 날렸죠~

 

불쌍하게도 쫓아오던 오토비들은 벽에 그대로 내리 꽂아 꼬라박게끔요~ 진짜 영화 같죠?? 상상해보세요~ 근데 현실입니다 ^^

 

저도 오기~가 있어서 누가 시비걸면 안이기고는 못살기에~ ^^ ~ ㅎㅎㅎ 

 

그런데 어쩌다~ 이놈의 성질머리에  조직생활은 안맞는건지? 아님 두목들을 잘못만난건지 ... 그냥 그래서~

 

그냥~ 독꼬~~독고~~ 독꼬오~~다이...? 혼자 죽나 ㅎㅎ... 그런건 아니고... 그냥 혼자만의 개똥철학으로 즐겁게 살지요~

 

뭐 무슨 일이건 하면 밥굶는 세상은 아니니까요 ^^ 

 

 

어쩌다 이런 저런 헛소리만 늘어놓았네요 

 

근데 한번 상상해보세요~ ㅎㅎ 포르쉐를 이기는 현실.... 같지 않은 현실 

 

자전거 앞길 막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벽에다 그대로 꽂아 버리는 통쾌한 액션!!

 

그게 제가 살아온 길이고~ (에혀 이랬던 내가 왜이리도 약해진거니 ㅠㅠ)

 

어찌보면 그게 제 성질머리고~

 

이런 성질머리 죽이면 저의 정체성 자체가 죽고 심장이 멈춰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전 자전거가 좋습니다~

 

자주 타건 못타건~ 저의 정체성을 살려준 생기를 넣어준 녀석이니까요~

 

 

중학교 친구들이 그랬죠

 

넌 평상시랑 자전거 탈때랑 너무 다르다고.....ㅎㅎ.... 

 

그렇습니다~ 저와 자전거~ 정말~ 둘리나 이티를 만난 어린이 친구와도 같습니다 ^^

 

 

잡설이 길었네요~

 

기승전~ 잡설~ ㅎㅎㅎ....

 

그냥~ 실제 라딩이건~ 이야기건~

 

자전거의 감성~ 인력거의 추억을 가진~ 휴머니즘 바이크~에 추억을 가지신~

 

모든 분들에 아름다운 보금자리~ 왈바로 다시금 거듭나길 바래 봅니다~

 

 

 

왈바여 영원하리라~

 

 

(황토노래방~ ㅋㅋ 싸장 램프키쓰 이선생입니다~ 썰 풀러~ 놀러들 오세요~

 

기흥구 신갈동 34-37번지에 있습니다 ㅎㅎㅎ 오시기 전에 게시판에 연통주시면 다른 왈바 식구도 뜰지도 모릅니다...ㅎㅎ

 

괜한 기대인가... 영업인가 ㅎㅎ... 뭐 어떠면 어떻습니다~ 따듯한 사람냄세~ 자전거 냄세~ 이게 좋은 거죠~ ^^ ~) 



    • 글자 크기
하드테일의 매력 (by 탑돌이) 이 시점에서 장비 자랑 좀 하시죠. (by 페달질)

댓글 달기

댓글 14
  • rampkiss글쓴이
    2022.5.31 2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암만 글을 써넣고 딱히 갑자기 답이 안나옵니다~

     

    전기차 엔진을 이길 코스가 있더냐고...ㅎ...ㅎ....

     

    그냥 상상해 봅니다~ 무지무지 기나긴~ 엔듀로 코스로 타면~

     

    당연히 이길 수 있지 않을까 .... 그 시절 그 모습처럼....

     

    그냥 꿈입니다~ 전기차에 오르는 순간 나의 사랑~ 제킬이를 잊어버릴까봐 하는 걱정에~

     

    그냥~ 시승행사 몇번 참석 그것도 단점 찾으러 나간 ㅎㅎㅎ..... (이런 궤변이..... 궤변론자 변태 같으니...!!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래도 인력거 바퀴는 구른다~ 제킬아 가자~~ 이랴~~ 이랴~~너는 나의 마지막 연인...)

  • rampkiss님께
    일본 만화 느낌이 좀 들기는 하지만 전설이십니다ㅎㅎ
    동강 국도구간에서 전기차 이겼습니다ㅎ. 25키로 제한.
  • 탑돌이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1 19:48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그렇군요~ 25키로 핸디캡 ㅎㅎ.... 긴 딴힐도 우다다하고 가면 승리인가요 ㅎㅎ....

  •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rampkiss님의 자전거 사랑은 확실히 느껴집니다. ㅎㅎㅎ

    사업장은 제가 사는 동네랑은 너무 머네요 T_T

  • 신분증은 가벼운 텐션 디스크 하나 들고 가면 되나요?

    스피너지는 무거워서 ㅋ

  • ak4000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1 19:5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스기노 텐션 들고 오시면~ ㅎㅎ...

     

    새로운 스피커나 반주기인줄 알고 신기해 할지도 ㅎㅎ...^^.... (이거 자전거 바퀴인데요~ ㅎㅎ )

     

    ~~외계에서 온 램프키쓰~~~와 왈바 잔당들....

     

    only~ 코드.... 합격 free pass 입니다~

     

    (지하 입구 한 켠에 얼마전에 사망한 전기 미니벨로~ 손님이 저 타라고 던져준 녀석~ 있습니다~

     

    요기다 승차권처럼 한번 툭 하고 쳐주시면~ 제가 바로 달려 나갑니다~ ㅎㅎㅎ)

  • ak4000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1 19: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서진 스피너지 있으면 ㅋ

     

    나중에 장식용으로다 걸어 두게 하나 버려 주세요 ㅎㅎ ^^

     

    외계에서온 램프키쓰 노래방~ 황토 노래방~ 이렇게 ㅎㅎ... 밖에다 대문짝만하게 걸게요 ㅎㅎ

  • ㅎㅎᆢ 포르셰와 오토바이를 이긴 그 체려과 열정이 왈바를 활성화 시킵니다^^ 전기자전거는 속도제한을 풀지 않는 이상 도로 평지에서는 절대로 유기농 자전거를 이길 수없습니다^^ 그저 언덕 올라갈 때 득을 보는거죠^^ (산에서는 예외가 될 수도ᆢ) 저는 왈바 초기에는 그래도 젋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사이 노인이 되어서 그저 살방살방 타고 있고요ㆍ 이 나이에 업글하면 뭐 합니까^^ 얼마 타지도 못할텐데ᆢ^^
  • malbalgub54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1 23:4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노인과 바다~

     

    이게 아닌~ ㅎㅎ...

     

    노인과 자전거~ ^^ 말발굽님 도장한번 찍으시죠 ㅎㅎ..^^...

     

    참 뭐랄까 자전거인이 아니면... 절대로... 자전거가 오토비나 차를 이긴단 건 이해불가이죠 ㅎㅎ....

     

    외계인 램프키쓰인 이유이기도 하구요 ^^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백플립이란 게 아무나 할 수 있던게 아닌 시절...

     

    훈련원 공원에서... 펌핑이고 나발이고... 그냥 멀리서 우다다다다~ 내리 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일념으로 대각선 사선으로 들이댔다가 강제 백플립(이게 백플립인건지... 그냥 돌은건지 ㅎㅎ) 만약 탑에 착지 못해서 바닥에 고꾸라졌으면 목부러지고 모 선수나 모 연예인처럼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호기... 용기 라는 것이... 진짜 그 뒷일을 생각하지 않는 그 무식함?의 다른 표현인데... 제가 좀 그랬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무섭습니다 ㅠㅠ 모두 모두 모다~~ 무섭습네다 ㅠ

  • malbalgub54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1 23:50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공감 안해유~ 못해유~ ㅎㅎ

     

    ㅎㅎ... 제가 안산 뒤에 절벽? 직벽?에 가까운 곳을 날아다니는 옹님들을 몇분 뵈서 아는데

     

    그분들 왈~ 내가 살아봐야 뭐 얼마나 사냐... 뭐~ 이제 죽어도 한 없는 나이인데 무서울게 뭐 있나

     

    해보고 싶은 것도 다해봤고~ 걍~ 들이대는거지 하고 저한테 ㅋ 걍 아무 생각 없이 들이대면 어디든 돌파가능하다고 해서 깜놀했습니다. 뭐 그 동네 안간지 오래되서 그 옹~님들께서 건재하신지 몰겠지만 안산에서 뒤로 드롭해서 뛰어 내려가는 미군?애들 말고는 선수급 라이더 몇명 그리고 그 몇 안되는 옹님들께서 사람들도 줄잡고 내려가는 구간을 걍~ 자전거로~ 내리 꽂는 멋짐을 선사하셨죠

     

    저도 사실 부러움에 해보고 싶었지만 언제부턴가 겁~ 겁~ 겁~이란 녀석이 제 몸을 파고 들어와서 풀페이스에 등짝보호대해도 들이대진 못하겠더라고요 뭐 200미리 샥인들 뭐합니까~ 주인장이 고~ 해야 달리는거지 ㅠ 그래서 그냥 전~ 다운힐차도 무서버서 못타니 걍 소박하게 제킬이를 마지막 친구 삼아 타고 있었지요 ^^

     

    예전에 자출사에서 하드테일(그것도 생활차 개조한 65미리샥)로 과거 관악산이라 부르던 삼성산과 찬우물 한우물을 타고 내려올때 자출사 아제들께서 쟤는~ 야생이라 넘어져도 괜찮아 하고 몇번 놀린적 있습니다. 실제로도 몇번 뒤집어 져서 숨 못쉰적 있는데... 그냥... 그냥.. 그냥... 괜찮은 척 ㅎㅎ 쪽팔리니까... 다시 일어나 타고 또 타고~ 완전체를 만들려고 애썼던 기억들이 있지요~ 그리고 그 코스 정복 완전체가 되면 기분이 영롱하다 못해~ 참 ... 신선놀음 하는거죠 ^^ 문제는 시시해지면 또 더 위험한 짓을 찾게되는 아드레날린 중독? 이게 바로 자전거란 생명체와 왈바가 주는 인간적인 도전과 매력 아니겠습니까~

  • rampkiss님께
    전화번호 주세요
  • ak4000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5 2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넘 늦게 봤네요~

     

    010-2612-652공 입니다~ 끝자리 영번이요 ㅎㅎ... 자동입력 스팸방지~요 ^^ ~

  • 왈바~ 뽀에버~^^

  • 발통05님께
    rampkiss글쓴이
    2022.6.7 20:4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 마음에 고향~ ^^ 전설의 고향 입니다 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643 배터리팩 만드는 거 어렵나유??6 rampkiss 2022.05.20 188
642 정비용품, 웹사이트 추천 페달질 2022.05.21 47
641 끝이 좋지 않았던 라이딩6 페달질 2022.05.22 89
640 예전것이 타고 싶습니다..8 ak4000 2022.05.24 113
639 귀향8 탑도리 2022.05.26 60
638 비번 찾기 기능이 오동작하고 있었습니다.3 Bikeholic 2022.05.26 43
637 며칠 전 따릉이 만남의광장 라이딩.10 mtbiker 2022.05.27 79
636 나의 라이딩 편력11 탑돌이 2022.05.28 225
635 쥐 예방법 좀 나눠주세요.10 페달질 2022.05.28 85
634 삼성산ㅡ바라산11 탑돌이 2022.05.28 109
633 (아이디/비밀번호 정보입니다) 메일 받으신 분들 놀라지 마세요.4 Bikeholic 2022.05.30 103
632 하드테일의 매력20 탑돌이 2022.05.30 227
오랜만에 왈바의 생명력이 다시 부풀어 오르는군요~ 너무 신나는 일입니다 ㅎㅎ14 rampkiss 2022.05.31 178
630 이 시점에서 장비 자랑 좀 하시죠.19 페달질 2022.06.01 230
629 자전거를 왜 탑니까?11 산아지랑이 2022.06.06 82
628 백봉산 나홀로 야영2 malbalgub54 2022.06.07 184
627 백봉산 나홀로 야영11 malbalgub54 2022.06.07 169
626 저의 마실용 똥차입니다...12 ak4000 2022.06.07 148
625 왈바의 원년 멤버들ᆢ11 malbalgub54 2022.06.08 100
624 생존 신고 및 탑돌이님과의 만남.14 십자수 2022.06.08 12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