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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봉산 나홀로 야영

malbalgub542022.06.07 14:59조회 수 16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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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백봉산에서 나홀로 야영 하다가 멧돼지가 텐트 옆으로 오는 바람에 놀라서 아침일찍철수 했다가 이번에 다시 백봉산 백패킹하러 왔습니다^^ 집 앞에서 큰 길 건너면 바로 백봉산 등산로의 시작이라서 오랫만에 백패킹 하려고 백봉산에 왔지요^^ 능선상에 텐트치고 있는데 이런ᆢ 백봉산의 강풍이ᆢ밤새 강풍으로 잠을 설지고 일찌감치 집으로 철수했습니다ㆍ오후에 출근도해야 해서ᆢ
텐트치고 식사도 바람 때문에 텐트 안에서ᆢ 텐트 바닥에 방염깔판을 깔고ᆢ버너는 백패커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버너를 사서 처음으로 사용해 보는데 가격대비 아주 좋네요^^ 야영지는 철수할 땐 온 듯ᆢ 안온 듯ᆢ 깨끗하게ᆢ 그래야 다음에도ᆢ 후손들도 사용을 하죠ㆍ규제를 자꾸만 만들게 하지 말아야죠ㆍ 철수하는 사진 두 장이 사진 맨 위로 올라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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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실용 똥차입니다... (by ak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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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집나두고 왜?

    거 그연세에

    벗들과 함께이면 낭만이구요

    혼자하면

     

    청승 입니당

     

     

    전 이만 총총이

    후다닥 !!

  • 산아지랑이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6.7 19:59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ᆢ 그럼 전 청승^^
  • 잘 편집해서 유튭 채널 만드시면 구독하겠습니다. ㅎㅎ

  • 군대서 텐트치라하면... 그냥... 무덤이나 찾아서...

     

    이장하고 평평하게 잘 파진 자리~ 가서~ 바람도 피하고~ 삽질도 덜하고~ ㅎㅎ...

     

    그런 추억이 있네요~ 근데 그걸 아랫~ 친구들한테 알려줬더니... ㅠㅠ 무섭다고 안하는 겁니다..ㅠ.ㅠ...

     

    병장급 이상~ 노가다~ 회피조만~ 아는 텐트 명당 자리~ 썰 이었습니다 ^^ ㅎㅎ.....

  • rampkiss님께

    산에 있는 무덤은 길찾기에도 좋습니다. 무덤이 있는 곳은 길이 있더군요. ㅎㅎ

  • 페달질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6.7 23: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은 산에 무덤이 별로없습니다^^ 깡다구 맨^^
  • rampkiss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6.7 23: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야밤 무덤가 라이딩을 해도 무섭거나 하지 않아서 망우산 무덤길에 귀곡성이라는 무덤가 라이딩 코스를 만들고 이름을 붙였지요^^ 20여 년 전 이야기ᆢ^^
  • 말발굽님께는 캠핑이 일상인 듯 보입니다.
    저도 한때 미국에서 바이크패킹을 꿈꿨는데 캠핑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엄두가 나지않아 이젠 거의 포기단계입니다.
    무섬을 많이 타서 혼자 산에서 못잘거같아요(신중함)
  • 탑돌이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6.7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고등학생 때 부터 산을 다니고 선배들과 야영도 많이해서 그게 몸에 배었나 봅니다^^ 무덤가에서도 야밤에 라이딩하거나 근처에 텐트를 체도 무섭거나 하지는 않치만ᆢ 이젠 늙어서요ᆢ
  • 담엔 거머리 되어보겠습니다. 찰싹~!

  • 십자수님께
    malbalgub54글쓴이
    2022.6.9 1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찰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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