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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웃..기웃~~~

상민2022.06.17 06:46조회 수 5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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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하는중인데 멍때리다..생각나서 왔습니다.

작년에 인터넷도 지루하고, 늙나 봅니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나네요..

관상용 자전거 20년째 인데, 중고지만 기변을 하고......그나저나 언제 29er 한번 타 볼런지...

아랫 동네 볼일 있어 갔다가 잠깐 타고 왔습니다.
초행이라 어리버리 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할이버지한테 쉬운길을 알려 달래서 갔는데..ㅠㅠ

그러고 보니 이분은 전기자전거네요..
전기 mtb가 많고 어르막에서 쏘리 하면서 웃으며 앞질러 가는데.....아직은 젊고 50 되면 저도 한대 내려도 되지 않을까요..

일 마치고 또 잠깐 달려보려 합니다..근데 혼자타서 심심합니다 ㅠㅠ

Screenshot_20220617-07375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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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 연세라면 구식으로 밀어 부치셔도 좋을 듯요. 전기도 운동된다고 하지만..운동이야 되겠지만 구식만 하겠어요?
    응원합니다.
  • 탑돌이님께
    상민글쓴이
    2022.6.17 09: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구식이 운동은 제대로죠, 사실 전기를 탐하기엔 아직 건방진 나이기도 합니다. 근데 코스는 10개인데 한두개 타고 빠떼리가 방전 되어 돌아갈땐 좀 아쉽기는 합니다. ㅎㅎㅎ 그것도 체력을 기르는게 우선이긴 한데..결론은 제가 게을러..ㅠㅠㅠㅠ
  •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우리나라 라이더들은 전기 자전거를 배타시 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편입니다ㆍ저는 자전거 투어를 다닐 때는 그래블에 앞뒤 페니어 달고 트레일러까지 달고 전국을 다닙니다ㆍ전기 자전거는 산의 싱글라이딩을 할 때만 사용합니다ㆍ 자전거로 운동 하는 것은 전기 자전거로도 수동식 자전거 보다 더욱 힘듭니다ㆍ외냐하면 평지에서는 수동식 자전거를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ㆍ모든 체력을 다 써도(저의 경우) 단지 수동식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언덕을 올라갈 때만 유리합니다ㆍ그러므로 라이더들도 대원군식의 쇄국 보다는 두루 받아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malbalgub54님께
    상민글쓴이
    2022.6.18 05: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의외입니다. 뭐든지 유행에 민감하고 빨리 받아들이는 우리나라 라고 생각 했는데...전기자전거가 평지에서 그런 단점이 있군요....이 곳의 트레일들은 대부분 싱글 위주라 전기 자전거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트레일 주위의 방화도로는 산책하는 사람들 아니면 트레일 타다가 지쳐서 빨리 돌아올때 쓰니까요. 일단 한국에선 집에서부터 타고 나가는데 여긴 일단 싣고 가서 시직하니, 평지 탈일은 거의 없네요. 말씀대로 본인에게 맞는 라이딩을 하면 되는것 같습니다. 여기도 은근 전기지전거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트레일도 전기자전거는 못 들어가는곳도 있구요. ㅎㅎ
  • 요즘거 몸에 안맞아서...

    90년대 xc를 찾고 있습니다..

  • ak4000님께
    상민글쓴이
    2022.6.18 05: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어제 29er 쫓아 가다가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한번 앉아 보고 싶다라구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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