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보냈습니다.

저도 십자수님 말발굽님 때문에 20년째 티메페달만 쓰고 있습니다... 페달은 이번 생에 쓸만큼 있는데 클릿이 정작 문제군요 ㅋㅋ

상민님께서 보내주시면 생색은 제가 대신 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 주위엔 타임유저들이 몇 됩니다.

전도사 말발굽님은 그렇게 시마노로 가셨다고 해도 저는 끝까지 타임.

재성이님, 바이킹님, 남부군의 진빠리님도 그런걸로 알고, 인자요산님 또 있는데 차츰 생각 나겠죠.

사실 전철에서나 라이딩 중 쉴 때 타임페달 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클릿값이 치솓았는지도 모를 일이지요.

사는 이가 없으니 생산도 적고 가격은 상승.

사실 타임클릿이 놋쇠 주조물이라 쇠인 시마노에 비해 닳는 속도가 빠른데. 시마노는 정말이지 거의 반영구적.

닳아서 몇 번 클릿을 바꿔끼우기도 했는데.

최근 수 년간 몸이 아파서 등등의 이유로 라이딩 횟수도 적어서 클릿을 언제 교체했는지도 가물가물.

여튼 닳긴 닳습니다.

아유 좋아라~!^^

7자 써 놓으신거 보니 외국 살 때 생각나네요. ㅎㅎ

한국 들어온 후에도 한 동안 저 버릇이 남아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