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 정도 되는 영상을 어제 저녁에 걸어놨는데 아직도 인코딩이 안 끝났습니다.
이게 팁이라면 팁인데 유튜브에 FHD 동영상을 올리면 매우 구린 화질이 됩니다. 인코딩 방법 때문에 그렇다는데 기술적인 건 모르니 패스
그래서 FHD로 찍은 영상이라도 4k 로 저장해서 올리면 화질이 더 나은 인코딩을 사용해서 훨씬 보기 좋은 동영상이 됩니다.
문제는 인코딩 시간인데요, 유튭은 동영상 올리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올리고 나면 자체 인코딩을 하는데 실시간은 아니고
올린 순서와 채널의 인기도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처리한다네요.
그래서 저처럼 비인기 채널은 가끔 이틀씩 걸릴 때도 있습니다.
요게 FHD로 찍은걸 4K로 변환해서 올린 영상
요게 FHD로 찍은걸 FHD로 올린 영상. 특히 움직임이 있을 때 화면이 찌그러지는게 보입니다.
정지화면에서는 별 차이 없습니다.
저는 고프로8을 사용하는데요, 주로 핸들바에 달아서 찍습니다.
몸에 달면 무겁고 거추장스러워서요.
그런데 핸들바에 달면 내리막이 축소되어 보이고 오르막이 과장되어 보입니다.
그래서 업힐 엄청 잘하는 것 처럼 보이고 다운힐에서는 왜 평지에서 벌벌기는거지? 하게 됩니다. ㅎㅎㅎ
아래 영상도 군데군데 상당한 경사도가 있는 구간이 평지처럼 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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