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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 트레일 + 패드그라인더 트레일

페달질2022.06.21 12:24조회 수 87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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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견한 트레일인데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초반부 피톤치드 트레일 - 중간에 편백숲이 있어서 ㅎ

후반부 패드그라인더 트레일 - 경사가 상당한 내리막인데 등산객도 간간히 있어서 브레이크 꽉 잡고 내려가야됩니다. 가다보면 패드 갈리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을 잇는 연결 트레일입니다...

라고 하지만 걍 동네 뒷산길에 애들처럼 제 맘대로 이름 붙이고 노는겁니다 ㅎㅎㅎ

피톤치드 트레일은 경치도 좋고 길이 아기자기하니 재밌어서 자주 갈 것 같네요.

(일요일 저녁에 유튜브에 올려놓은 동영상 인코딩이 오늘 오전에 끝났네요 -_-)

 

 

20220619_17270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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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알흠답습니다~~ 저 캐이블만 어떻게 안 보이게 고정이 안될까요?? 아름다운 화면을 가려서요...^^
  • 상민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6.21 14:1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카메라 위치 때문에 어떻게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냥 시그니쳐인걸로... ㅎㅎ

  • 페달질님께
    브레이크를 떼버리시면 되잖아요.
    요즘 누가 브레이크 잡아요 ㅎㅎ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6.21 15:08 댓글추천 1비추천 0

    아니..이 분이...

    롤러에서 자전거는 언제 내리실겁니까.

  • 페달질님께
    한번 롤러에 올린 이상 쉽게 다시 내리는건 롤러에 대한 예의가 아닌 까닭입니다.
    이 거참 말해놓고 보니...이 무슨....말인가 방구인가 ㅋㅋ
  • 가만 유심히 보니 카메라가 아마도 몸에 장착하신듯 합니다. 헬멧도 아니고 핸들바는 절대 아니고.. ㅎㅎㅎ

    멋집니다. 저런 비단길?같은 길도 저는 여러차례 삑~~! 했을겁니다.

  • 십자수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6.21 16:2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절대 아니라고 하신 핸들바가 정답입니다.

    몸에 달면 너무 거추장스러워요.

  • 윽~~~심장이 따가워요~~

  • 작명의 위엄^^ 멋져유...
  • rampkiss님께

    최고의 댓글입니다....센스

  • 뽀스님께
    감사합니다^^ ㅎㅎ

    글선생 하던... 시절이 있긴해요

    공기업논술이라고 취업 / 승진 셤 준비 도와줘본 적은 있답니다

    아무튼 다시금 칭찬 매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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