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캠핑장 입니다.
남반구는 은하수가 뜰때 겨울이고, 북반구에선 안 보이는 은하수의 중심이 보여, 별 사진 찍는분들한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전 어깨너머로 발만 담그고 있어, 사진은 엉망이지만, 그래도 재미나기도 하고, 하늘 가득한 별을 보고 있으면 멍~~ 해지는게 좋더라구요.
습도 때문에 건진 사진이 별로 없지만 , 올 겨울 첫 출사니 이정도로 봐주세요~~^^
원래는 가는길에 있는 트레일에서 자전거도 타려 했는데, 지난 가을에 내린 폭우로 아직 정비가 덜 되 임시폐쇄 상태라 하네요~~
와우
오예
심장아 나대지 마라
그림의 떡이다.
와 은하수가 무슨...
캠핑 할 맛 나겠네요.
우리나라는 캠핑하러 가면 다닥다닥 붙은 텐트에 옆에서 들려오는 소음, 자연을 즐기러 온건지 술을 마시러 온건지 모를 사람들
피곤하기만 합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날씨만 받쳐주면 요정도는 나옵니다만, 사진은 어디나 사진일뿐이죠 ㅎㅎ
그러게요 ^^
goto는 없으나 별보기 어플들이 여러가지 나오기에 의존해보려 했는데
이런.... 이것도 생각보다 어렵네요~ 안보이는 별자리가 있다고 뜨니 흠.....
뭐 진짜 천문대 가서 보고픈맘도 있지만 거리나 시간상.... 옆에 수원 경희대? 여기도 있긴한것 같던데 ?? 일반인에게 오픈하는지 몰겠네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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