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번째 겪네요 ㅠ
지인 집이 분당동 단독 택지라....
경차 타고 가는데... 이런 된장... 옛날 집들이라 차 2대 지나가기 버겁습니다.
주차장이라 해논것들도 차도로 반이상 나와 있는지라...
지난 번엔 아침에 제가 바빠서...
맞은편에서 이제 진입하는 차에다 경적 울리며 나가려 했더만...
계속 밀고 들어옴... 아무리봐도 피할자리 없는데....ㅠㅠ
뭐지?? 저건?? 뭔 배짱이여??
컥.... 된장... 건물주인지.. 아니면 그동네 단독주택 청소부인지...
지는 안바쁘다는 포쓰로 차에서 내리더니... 청소도구 챙겨서 청소하네... 헐.... 미친놈.....
속에서 욕나와도... 뭐 바쁜놈이 돌아가지하고... 후진으로 빈 주차장에서 차돌려서 반대로 나옴...ㅠㅠ...
어제는... 들어가는 길인데.... 한참을 들어갔는데... 지집 주차장에서 머리 빼꼼...
경적으로... 진행중이니 기다려 했으나... 무식하게... 진짜 무식하게... 튀어 나옴....
그래서... 뭐 비도 오고... 시간도 뭐 급할거 없고... 걍... 기다림....
이 할머니... 뭐지??
송까락질 하며 후진하라함... 지차는 그랜저라 이거지??
픕... 아놔... 이번엔 못참아.... 시간 많아 기다릴께.... 니가 들어가.....
픕.... 경적질 따발총으로.... 손까락질 마구 해댐....
걍... 시동끄고 버팀.....
근데 경적질에 이웃이 나와.... 걍... 그차 뒤로 빼라함....
창문 열고... 할매한테... 경적소리 듣고도 왜 나왔냐니까....
나이타령 하네.... 와.... 진짜.... 할머니 면허증 뺏어 버리고 싶다...ㅠ....
저런 할머니 차도 나가면 분명 자전거한테...
자전거 임마 인도로 이따위 소리 할 거 뻔한데...ㅠ.ㅠ.....
에혀.... 2016년 차도에서 미친 여자가 나를 가해자 만들려고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 급정거 해서 다리 분지러 뜨린 이후로....
자전거 거의 못탔는데.... 참... 경차라고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나이많으시 분들께서 시간이 맞박이 튀어서....
그냥 젊은 니가 급하면 돌아가 라고 겁박하는 것인지?? 에혀....ㅠ.ㅠ... 뭐...
자전거 같으면.... 티타늄 xtr 이라도... 걍... 어찌 어찌 비벼서....정상 갈 때쯤 먼저 올라가 있으면 뭐 장비가격은 문제가 아니었는데....
이건 뭐지.... 차는 외견상 딱봐도... 싸구리.... 내보다 하수... 니가 비켜.... 이런게 길바닥에 있는 듯한...ㅠ.ㅠ...
참말로.... 경차 카페 가봐도 가끔.... 아주 가끔....(사실 느낌은 아주 자주) 그런식으로 추월이나 난폭운전 하는 놈들한테 당하는데....
진짜 그리 운전하는 시키들 면허증 어케압수 못한다요 ㅠㅠ....
어제 그 망할 할망구 나와서 사진까지 찍더라는.... 픕....
지가 백여미터 진행해 들어온 차 앞길을 쳐막아 놓고 ㅠㅠ 참말로..... 우째 젊은 애들 같으면.... 잔소리라도 하지....
할매라... 대놓고 비판할 머시기도 아니고.... 말한다 해도 알아듣지도 않을듯하고 거참....ㅠ.ㅠ.....
아무튼~ 참... 거시기 하네요....
근데 더 웃긴건 뭔지 하세요??
서로 골목길 상호 대치 상황에서 선의로 피해 가려다 남의차나 담장 박으면....
움직인 차가 물어줘야 하는게 이나라 법이에요 ㅠㅠ
법전공자지만... 불법주차나.... 맞은편에서 비키라고 한 차 책임 안져요 ㅠㅠ
백퍼 차 비켜주려 움직인차 책임에요 ㅠㅠ
그래서 걍.... 버티는 놈이 이기는 겁니다 참말로 ㅠ
이나라 법이나.... ㅠㅠ .... 에혀....
오죽하면 사창리 가는 버스 기사분이.... 행락철에 승용차들 불법주차 보고... 저거 다 박고 가도 책임 안져도 되게 하면.... 불법주차 없어질거라고 ㅠㅠ 에혀....ㅠ.ㅠ.....
아무튼~ 걍 한번 주저리 해봤네요 그렇다고 해결책 나오는 것도 아닌데 참...ㅠ.ㅠ....
이걸 공정하게 모든 차가 차라리 자율주행으로 공정하게 법규지키면서 일정하게 움직이면 좋겠습니다 ㅠㅠ
사람보단 나을 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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