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는 다녀올 때마다 아... 거기서 이렇게 할 걸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영상으로 보면 더한데 왜냐하면 탈 때는 무시무시하던 내리막이 영상에서는 별거 아니게 보이거든요.
덩달아 기억도 왜곡됩니다. ㅎㅎㅎ
두번째 영상 2:37초 쯤 드랍은 제가 뛰어본 것 중에 제일 높은데 왜 별거 아니게 보일까요...-_-
아무튼, 여기는 벨리 트레일.
여기는 이브 트레일. 초반에 워어어어 ㅋㅋㅋ
여러 사람 가니 제 사진도 남길 수 있네요. ㅎㅎ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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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초반에 드롭에서 멈추시길래..돌아 가시려나 했습니다...ㅎㅎ 코스에 자갈이 많아 보이네요...안전라이딩 하십시오~~
다운힐 할때보면....저 앞에 큰 돌멩이를 분명히 보고 피해 가야지 하는데 꼭 그걸 밟고 올라가고...충분할것 같은데 코너에서 몸이 안돌아가고...정말 자괴감이...ㅠㅠ , 그거랑 같은거 같습니다. 저녁에 빌리어드티비에서 쿠드롱 경기를 보고 나면 다음달 쿠션이 후리는데로 다 들어 갈것 같은데 현실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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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님께초반에 한 분이 넘어져서 일단 정지..
에덴벨리가 전체적으로 돌이 많더군요. 타고 나면 무릎이 아플 정도.
장애물을 보지 말고 내가 갈 길을 봐야 피해지더군요. 장애물을 피해야지 하면서 보고 있으면 몸이 저절로 시선따라 장애물로 가더라구요.
뱅크턴에서도 갈길에 미리 시선을 두고 있으면 몸이 따라 갑니다.
사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 내가 갈 곳을 봐야죠. ㅎㅎ -
시원시원하니 좋네요.
울나라산은 워낙 돌탱이가 많으니 휘슬러파크같은 그런 맛은 못느끼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파크가 소규모로 생긴게 어딥니까.
몇년전까지만 해도 휘슬러 다녀온후에 온갖 제안서만들어 스키장마다 찾아다니고 회의하느라 바빴었는데...
이렇게나마 곳곳에 파크가 있으니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죠. -
Bikeholic님께역시 왈바의 수장다운 행보군요.
제안서가 많이 받아들여졌으면 좋았을텐데요.
지자체에서도 이런 거 좀 많이 해서 동네에 하나씩 생기기 바라는 건 무리겠죠. -
페달질님께
ㅎㅎㅎ 도ㄹ 튀어서 소리가 ㅎㅎ 볶음요리 하시는줄...^^...
드롭은 걍 ㅊㅔ공 시간으로 봥ㅑ먖쥬...ㅎㅎㅎ 체공시간 길어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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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pkiss님께
볶음 요리... ㅋㅋㅋ
앞으로 저 트레일은 카본볶음 트레일로 부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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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질님께
ㅎㅎㅎ ^^ 작명 예술 이네요 ㅎㅎ...
직접 못가보더라도~
항상 이런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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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질님께
재미난 예술 드롭 코스도 ... 뭐 또~ 색다른 코스도 해당 지점마다 잼난 별칭이...^^ 다들 있었지요....
서울 신월산 (이게 원래 이름은 아닌데 ㅎㅎ 지양산 주변부터 인천 언저리 서울 서부 코스들) 중에서도~ 지점 지점마다 이름이 다 있었지요...
안간지 오래되고 계단들도 생기고... 다 기억의 언저리에서 사라지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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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holic님께
이러다가 어떤 미친 국개놈이 산자전거는 파크에서 놀라라고 법 발의할지도(어느 파크 주인나리께서 로비해대면).
저요. 숙암리 중봉 스키장 알파인 코스 생길 거라고 올림픽 유치 5년 전에 예견한 사람입니다. 2004년 랠리 업힐하면서. ㅎㅎㅎ
헛듣지 마시길... 요즘 하도 미쳐 돌아가니. 별 생각이 다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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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밸리 마지막 영남알프스랠리 마지막 업힐 끝난 정상이 리프트 정상이었더라는. 거길 8시에 지나갔던가?영남 알프스랠리 참 좋았던 기억인데...아쉽게도 그게 마지막이 되었더라는.
동영상 보다가 뜬금없는. 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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