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영상은 보쉬에서 나오는 자전거용 ABS 브레이크랍니다. 두번째는 시마노에서 만든 자동변속 시스템입니다.
산업이라는게 계속 뭔가 새로운 걸 만들어내야 하고 자전거라는 물건이 이미 100년 쯤 전에 핵심적인 기술이 완성되어 버린 특이한 경우라서 혁신적인 걸 만들어 내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점은 이해를 합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저는 둘 다 쓸데없어 보이네요.
배터리라는 동력원이 생기니 이런저런 자동차, 오도바이 기술들을 집어넣어 보나본데
신기술이라는 것이 그 동안 필요했던 것이 구현되거나, 필요를 몰랐지만 써보면 좋을 것 같다 둘 중 하나는 되어야 할텐데
글쎄요, 자전거 타면서 저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영상을 봐도 딱히 써보고 싶은 생각도 안드네요.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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