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민님과 말발굽님 탑돌이님 슬바님 용용아빠님 해와소년님등등
이분들께서 자꾸 싸나이의 가슴을 자꾸 툭툭 건드려주시는 덕분에.
오랜만에 다시 꺼냈습니다.
거미줄 꺼져!!!이씨!!
십년도 넘은 프로토타입이지만 샤시는 완벽하기에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 튜닝해도 되는 스켈리턴이지만
그렇기에 어떤 용도로든 변화가 가능하죠.
딴힐차 큐알에 못 붙혀서 포기했다가 다시 꺼냈는데요.
방법은 사실 많으나 하고자하는 마음이 덜했던듯 싶슴다.
저 바퀴를 디스크바퀴처럼 왈바로고로 만들테니, 혹여라도 자동차 여행중 거지같은 자전거 여행자인 저를 만나걸랑 생수 한병 굽신굽신....
그런 날이 오길 바랍니다.
솔직히 생수보다 막걸리 한병이 더 힘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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