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전거로 15분 거리에 이리 좋은 임도가 있으니 나름 축복인듯합니다.
그나저나 이놈의 엥엥대는 벌레들 이거, 혹시 휴대용 초음파 모기퇴치기 목걸이형 같은걸로 퇴치가능할까요?
효과보신분은 좀 알려주세요~
느즈막히 시작했더니 공기도 선선하고 좋더만요.
땀은 나지만 내리막질 시작하면 엄청 시원합니다.
임도 참 좋죠?
위험한 시골지방도로 회기하기에는 해질녁에 다운힐이 끝나는 관계로 너무 위험해서 임도로 왕복했습니다.
6시쯤 출발했더니 8시쯤 내려와서 본의 아니게 살짝 야간라이딩 삘도 느꼈네요.
내일부터 또 한동안 비~~비~~비 오늘이 바로 자전거타는 절호의 찬스였습니다.
셀카 연습을 하셨는지 미소가 자연스러워졌습니다. ㅎㅎ
4장찍어 하나 건졌습니다.
내 평생에 셀카라니!!! 셀카라니!!! ㅜㅜ
싸나이라면 본시 카메라를 들이대면 인상쓰는게 기본이거늘....
땀냄시를 없애야쥬....
모기 싫어하는 향~ 뿌리고 다니셔유.... 근데 문제는 사람도 싫어하는 독한 냄시란거 ㅎㅎ...
계피인가... 그것도 효과는 있다고 하던디...유... 직접 체험한건 아녀라~ 확신은 없네유...
약국에 가면 어린이용 뽀로로 모기퇴치기가 있읍니다...
쓸일없어 버렸는데 하나 또 사봐야겠슴다.
손가락 만한거 헬멧에 붙혀서 테스트 해볼라구요.
아 왜 그러세요~~ 저 자전거 타는 사람 맞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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