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 야호능선~ 천주교 공원묘지 외곽 4/5바퀴~ 임도~구성~탄천. 죽전~미금 쉐프의 주점
이렇게 돌고 왔습니다.
야호능선에서는 길을 잘못 들어 가장 긴 코스로 싱글을. 어쩐지 끌바가 많더라니. 대여섯 번 정도 끌었던기억인데 오늘은 무진장 끌었네요.TT
나중에 슬바님께 여쭤보니 초반부터 잘못 들었단다... 다시 끌려가서 자세히 전수받아야 할. ㅎㅎㅎ
죽전에서 무지 졸려서 천변 벤치에 안자 30분 졸다가^^ (낮잠은 안 잤으니)
미금 쉐프의 주점에서 실로 간만에 가문비나무님을 만나서 저녁 먹고(약속 있으셔서 먼저 가시고) 용용형, 용용형 친구분, 슬바님 넷이서 수다 떨다가 나중에 재성이님 와서 또 더 떠들다가 내일의 계획을 위해 9시 40분경 흩어짐.
용형님 탄천을 거처 광화문...아직도 가고 계실듯. 두 시간 도착하셨겠다.
떠억 회~! 앞으로 이런 거 내오면 안 됩니다. 공익님. 머야 이거?
치즈가츠 정말 맛있음. 메밀 막국수 탈 없었음. 먹어도 되는 걸로.
가문비나무님 반가웠습니다.^^ 다시 오시면 산에서...^^
안양에서 한 시간 10분만에 날아오신 용용아빠님. 미치미치..^^
천주교 공원묘지 제일 높은 곳. 법화산 등산로 초입 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임도를 통해 구성으로 ㄷ운(임도만 4키로) 천주교 둘레는 여기까지 3.7키로
꽈리~~~!
우산 인테리어 조금 바뀌었고 박공익님은 늘 밝습니다. ^^ 가츠가츠 먹으로 또 감세.
어쨌든 오늘도 조금은 먼 거리를 달려줬습니다.
내일은 천천히 끌려다녀야지, 내일은 흐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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