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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능선 싱글+천주교 공원묘지 그리고 쉐프의 주점.

십자수2022.08.27 00:09조회 수 27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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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곡산 야호능선~ 천주교 공원묘지 외곽 4/5바퀴~ 임도~구성~탄천. 죽전~미금 쉐프의 주점

 

이렇게 돌고 왔습니다.

 

야호능선에서는 길을 잘못 들어 가장 긴 코스로 싱글을. 어쩐지 끌바가 많더라니. 대여섯 번 정도 끌었던기억인데 오늘은 무진장 끌었네요.TT

나중에 슬바님께 여쭤보니 초반부터 잘못 들었단다... 다시 끌려가서 자세히 전수받아야 할. ㅎㅎㅎ

 

죽전에서 무지 졸려서 천변 벤치에 안자 30분 졸다가^^ (낮잠은 안 잤으니)

 

미금 쉐프의 주점에서 실로 간만에 가문비나무님을 만나서 저녁 먹고(약속 있으셔서 먼저 가시고) 용용형, 용용형 친구분, 슬바님 넷이서 수다 떨다가 나중에 재성이님 와서 또 더 떠들다가 내일의 계획을 위해 9시 40분경 흩어짐.

 

용형님 탄천을 거처 광화문...아직도 가고 계실듯. 두 시간 도착하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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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억 회~! 앞으로 이런 거 내오면 안 됩니다. 공익님. 머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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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가츠 정말 맛있음. 메밀 막국수 탈 없었음. 먹어도 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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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나무님 반가웠습니다.^^ 다시 오시면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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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한 시간 10분만에 날아오신 용용아빠님. 미치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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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공원묘지 제일 높은 곳. 법화산 등산로 초입 되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임도를 통해 구성으로 ㄷ운(임도만 4키로) 천주교 둘레는 여기까지 3.7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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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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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인테리어 조금 바뀌었고 박공익님은 늘 밝습니다. ^^ 가츠가츠 먹으로 또 감세.

 

Screenshot_20220826-233904_Strava.jpg

어쨌든 오늘도 조금은 먼 거리를 달려줬습니다. 

 

내일은 천천히 끌려다녀야지, 내일은 흐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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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신고합니다. (by 구름선비) 미국 에서도 산림 훼손과 등산객들.....^^:: (by cello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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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아흐흐흠.... 길좀 잘 배워두세요 ㅎㅎ... 저도 한번 업혀갈께요.... 2016년 이후로 산다운 산에 안가본 1인인데... 

     

    마실모드로 한번 동행 허락하시면... 한번 찾아뵐께유~

  • rampkiss님께

    글고보니 램키스님이 바로 인근이네요 ㅎ... 쉐프의주점은 미금역입니다요.. 

  • JAESUNG님께

    아하~ 그렇군요 ㅎㅎ...^^.... 언제 한번 놀러가보긴 해야겠네요 

     

    다만 조기 귀가~땜시롱

     

    보통은 오후 4시 -6시부터 가게를 열어야 하니...

     

    시간이.... 흠... 일욜이나 조금 일찍 여시는 날 있으면 그때 가봐야겠네요 ^^ (일찍 여시는 날 있겄쥬??)

     

    하루 재끼고 싶은데 이게 한번 재끼면... 동네서 이가게 안하나 하고... 이상하게들 알고 확 차이 나버리더라고요... 손님 없어도 문은 열어야 하는 동네노래방이 족쇠네요 ㅠ 전에 시골한번 갔다 오는데도 ㅠ 이상하게 닫아놓으면 사람들이 옴 ㅠㅠ 이상합니다 정말로... 머피의 법칙이 아니라 램프의 법칙인가...ㅠㅠ

  • JAESUNG님께

    [미금역 술집] 쉐프의 주점 아늑한 구미동 술집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와.... 요기군요 ㅎㅎ... 캬.... 어제 드신 메뉴가 뭔가 했더니 ^^.....

     

    언젠가 하루 날잡고 가야하는거군요 ㅎㅎ... (자전거도 음주는 안되쥬~~ ^^)

     

    저도 한번 뚜벅이나 대중교통으로 한번 가서 블로그 리뷰 하나 써드려야 할 듯요 ㅎㅎ..^^...

     

    나름 기흥 신갈 미용실이나 맛집은 블로그 마켓팅으로 많이 홍보해드렸던 1인입니다 ㅎㅎㅎ.... (기획부동산과 엮이기 전엔 하루 천에서 천삼백 방문자였는데....요즘은 어쩌다 그 십분의 1정도 오네요 그래도 방문자수보단 알차게 ^^ 지역 업체들 위주로 다니니 그나마~ ^^ ~ 유지가 되더라고요 ) 

  • 끌바?
    야호는 끌바할데가 없는디?
    그래서 지도 보니
    야호가 아니라 타잔능선이군요.
    대지산ㅡ숫돌봉으로 이어지는.
    순한 야호에비해 길고 다이나믹하죠.
  • 탑돌이님께
    십자수글쓴이
    2022.8.27 07: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동네 산은 죄다 섭렵하고 계시는. 지도만 보고도 똭~!

     

    추석 지나고 설렁설렁 좋습니다. 미천골, 연천 고대산, 정선 예미 계획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용인 묵리임도와 말아가리로  끌려 갑니다.

  • 십자수님께

    오호호~ 묵리.... 임도.... 참 좋죠...

     

    가끔 산속에서 트라이얼 모토들도 만나고....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임도는 안타고.... 우리가 부르는 싱글보다 더 좁은 묵은 싱글길로 다니더라고요...

     

    한편으론... 카리스님 생각도 나고...그분께서 첨에 엠티비 입문하셔서 연인산... 모토로 다니덜 길로 인도하셔서 ㅋ 엠티비 올라갈때 험악 내려올때 진흙길... ㅋㅋ 젊어서 고생은 사서한다는 말처럼 잼나고 익스트림하게 갔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내려오며 걍 바지 벗어던지고 빤스바람에 계곡에 퐁당하기도 했고...(원래 물이 얕아 못담그는데 그날인가 전날인가 비가 와서 좀 담궜었죠)

     

    아무튼~ 엔진의 힘을 빌어 저렇게 개척하고 다니면 재미날거 같기도 하고.... 근데 ㅋ 그래도 휴먼파워드~ 아직은 ^^ 선호합니다.

     

    천천히 가야 모터나 엔진으로 갈때 못보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듯한... 느림의 미학이라고나 할까요...ㅎ.ㅎ.... 사실... 요즘은 산도 그냥 걷는게.....

     

    작년 늦가을엔 비바람 불고 철 바뀔때 임도 저 아래 밑에 차세워두고~ 쉬엄쉬엄 걸어서.... 한두바퀴 돌면... 전원주택 사는 뷴들 하고 대화도 나누고....

     

    전원에 살고 싶다가도... 캬... 용인이라 가격이.... 서울만큼 비싸더라는....

     

     

    아무튼~ 묵리 참~ 좋은 곳입니다 ^^.... 가끔 차박 야영족들이 술사들고 올라와 시끌벅적 노는거 빼곤 좋습니다...

    (그래서 입도 입구 차량 출입구도 중간 중간에 닫나 놨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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