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때는 관악산 근처에 살았던지라 하루가 멀다하고 관악산의 수많은 호박돌탱이 코스를 타는 낙으로 살았는데
왈바번개 역시 임도투어는 가급적 가지않고 싱글라이딩만 즐거움을 느꼈는데.
몇년전부터 딱 50대로 접어들면서 급격히 임도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제 뭐 스릴이나 재미 이런걸 추구하기 보다 편안하고 고급진 임도라이딩 하며 건강을 위해 체력을 유지하는쪽으로 성향이 바뀐듯합니다.
등산도 등산로로 다니기보단, 근처에 휴양림에 차타고 가서 임도 몇시간 걷고 오는게 좋고 말이죠.
아마도....
힘들어서 겠죠 ㅎㅎ
하긴 예전에야 임도투어 하자고하면 차타고 강원도나 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집에서 15분 거리에 임도들이 많으니 그런 탓도 있겠죠.
임도도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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