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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블로그 글~ 그대로 복붙해봅니다~
맘에 안드시면 과감히~ 패쓰 하셔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36v 350w 허브 구동.... 미벨... 손님이 분양해준...
사실 분양이라기보다 버리고 간 ㅠㅠ.... 멀리 버려두고 간걸 갔다달래서 가져왔더니....
에혀... 빵꾸 구신 붙어서... 패치 3통 쓴 그노입니다...
그걸... 우째하려 알톤 배터리 분양 받고.... 충전기 구매하고해서.... 대충 20키로는 굴러가는 상태로 만들어 뒀는디...
오늘.. 일 냈습니다...
뒷짐받이... 이거... 당근 하고....
또... 하나더.... 만도 풋루즈.... 이거... 참 이쁜 자전거인데....
우째... 자전거 팔고... 배터리만 남았다길래... 신품 2년쯤 더 전에 산거 9만원에 올라온거... 8만원에.... 딜하고...
36볼트에 8암페어 정도면.... 뭐 쏘쏘 할듯해서... 가져오니... 단자는 당연 다르고...ㅠ.ㅠ..
(+) (-) 단자가 3쌍이나 있는데.... 이게... 뭐... 찍어보니 한놈만 전압 나오고 두놈은 0...ㅠ.ㅠ...
그냥... 버리신다길래... 쿨 하게 업어온.... 아마도... 배터리가 심방전 상태로... 2년을 충전안하고 죽어 있었으니...ㅠ.ㅠ...
집에와서 분노의 톱질로 케이스 부시다가.... 흠... 이거 어느 세월에... 걍... 망치랑 일자 드라이버로 거의 뽀개다시피~해서리.....
우쌰 우쌰... 우쌰인 볼트처럼 뽀개던중.... 아마도.... 한쪽면은 케이스가 깊은데 한쪽면은 얖아서... 얕은쪽 18650을 때린듯.... 퍽~~
파팍.... 슝~ 누가총쐈냐...ㅠ.ㅠ... 흠... 깜놀함....ㅠ.ㅠ.. 그래도 중단은 없다.... 살살 달래가며 다시금 케이스 분해....
이게 길다란 약 40여센치짜리라... 뜯는데.... 참... 인고의 시간을 요한다는...ㅠ.ㅠ...
아무튼... 살살 달래서 뜯어보니.... 폴리머일줄 알았는데... 18650이 들었네요....
아놔... 근데 배터리가 뜨겁네... 뜨끈 뜨끈... 겨울같으면야... 핫팩대용하겠지만....
아마도... 아까 그놈 일듯해서.... 첨엔 플러스극 쪽 전선을 잘라봄....
그래도 뜨겁다 ㅠㅠ..... 근데... 웃긴건... 얼마나 뜨거운지... 주변에 앞뒤로 5-6개씩 열기가 느껴진다...
반대편 마이너스 선도 제거.... 그럼 배러리만 독립적으로... 쇼트난놈만 제거하자.... 흠....
와... 근데 이게 진짜 장난 아니네..ㅠ..... ㅠ 살짝... 스팟 용접된 키트 조금만 움직여도 반대편 플러스극 쪽에서 파파바바박~~
그리고.. 이 18650 원통이라 이걸 잡고 있는 플라스틱 고정쇠.... 이거...때문에 움직이질 않는다는 ㅠㅠ
그럼... 그 고정쇠 분노믜 톱질로 제거.... 제거하던중... 또 불똥....ㅠ.ㅠ...
아까 보니... 이 배터리가 엘지 고방전배터리인지... 드라이버... 단 몇초도 아닌데... 끄거워진.... 헬....~
학습효과... 무섭다.... 그래도 멈출순 없다....
플라스틱 자~ 꺼내서.... 절연처리된 드라이버면 좋겠는데 그딴거 없고 싸구리 다이소 천원짜리 ㅠㅠ
플라스틱 자...로 중간 고정된 넘 제거하는데... 와... 진짜 제거 안되네...
그리고... 플라스틱으로 살살 달래는데도.... 이게 뭥뮈...ㅠ.ㅠ...
핑크 옷.... 커버가 배껴지면서 또 파바박....
대체 오늘 몇번의 불꽃을 보는거야...ㅠ.ㅠ..
그렇다고 이 하나의 셀을 제거 안하면... 열이 번져서.... 다 같이 열받아서 터지면 안되지...ㅠ.ㅠ...
와... 아깐 진짜 오기만 아니었으면... 그냥... 강에다 던져 버리고 싶었던.... 에잇... 이딴거 뭐....라고 ㅠㅠ
아무튼 아직도 발열하는... 발열치 18650 한놈을 제거 못해서... 씨름중...ㅠ.ㅠ...
저놈만 교체하고 스팟 용접자리만 다시 잡고.... 핑크옷 절연 다시 해주고.... 우째 조립만 하면... 36볼트 배터리로 완성시킬수 있을것 같은디....
고참.... 고난의 연속이네요... 갈길이 멀다요..ㅠ.ㅠ..
아까 낮에는 접이신 페달이.... 심지만 남기고 댕강....
뭐... 무슨 액땜인지... 당근하러 안갈까하다가.... 그냥... 약속이니.. 고고싱....
뭐... 예쩐에... 한발 페달링도 하고 살았는데.... 흠.... 실제로 여의도 할배들이... 잔차 갈칠때... 그거먼저 시켰음.....
2미터 원안에서 스탠딩하는거랑.... ㅋ... 아무튼 덕분에 한발 페달링도 가능한 수준인데.... 토클립이나 클립레스 따윈 개나줘버려 하고 다녔던....
아무튼~ 그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외발 페달링으로... 꾸역 꾸역.... 신갈 운전면허 시험장... 삼막골.... 상현동.... 수지주공... 죽전 돌아 기흥까지 왔네요...
뭐 낮에 그런 액땜했는데... 뭐... 플라스틱 가루 마셔가며 분노의 톱질.... 그리고... 스팟 스팟 스팟... 핫스팟 빵빵 터져가며... 이런 불꼿놀이...
거참... 근데... 진짜 전기차 화재 나는 이유 이해할듯한.... 흠... 작은 충격에도 사실상 어느 한부분만 찢기거나 이탈되면... 팍 파박 파바박~
게다가 배터리 알이 한두알 수십알도 아니고.... 수백알아상 들어갈테니... 터지는거야... 순식간일듯한....
아무튼.... 음극....이.... 양극으로 가는 기둥과.... 합방하여.... 뜨끈해진.... 한놈의 셀을 제거 해야하는데....
참... 이것이... 자연 방전 시키고 과감히 뺀찌로 끊어내고 싶은데.... 어느 세월에..ㅠ.ㅠ... 아직도 열을 토해내며 옆의 셀들에게 뜨끈하게 체온을 전달해 주고 있는 판이라 ㅠㅠ
거참.... 절연 가위나... 절연 드라이버 그런 장비... 뭐 잘 안쓰지만 있으면 그걸로 과감히 내리쳐~ 잘라내면 될 듯한데...
아무튼~ 해보고 안되면 개별 18650 도려내서 라이트 배터리나 해야쥬 뭐....
아무튼~ 잠들기 전에 식길 간절히 바라며.... 참... 너 정력도 좋다... 그만 좀 열내라... 18~ 650
일팔육오공이 아니라.... 십팔 육오공~ 하고 욕텨나오려고 ㅠㅠ 거참..ㅠ.ㅠ.. 성질 더럽네... 누굴 닮았는지..ㅠ.ㅠ... 거참....ㅠㅠ
그래도 오기로 내가 너 뽑아내고.... 다시 셋팅하고야 말테닷!!
그리고 diy~ 다이~ 다이~ 로 새생명 불어 넣은 배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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