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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로 120키로 타보니

탑돌이2022.09.14 17:40조회 수 31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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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리막이나 순풍에서 전원 차단하고 절약해서 쓰면 650wh밧데리로 140키로는

탈수 있겠더군요. 

물론 한강 기준이죠.

 

라이딩 재미는?

 

콘돔 두겹끼우고 하는 느낌?

육중한 하체감으로 인해 아무런 느낌이

없읍니다. 

살랑살랑 스치는 바람과 풍광이 라이딩의 재미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육중한 차체라 그런지 평지에서 속도 제한 25키로가 의외로 저속감이 듭니다. 

그래서 무동력으로 달리는 구간이 많아집니다.

힘은 힘대로 들고요.

전기차도 운동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싱글에서는 넘사벽.

도로는 역시 로드나 맨바이크.

설사 국종을 한다 해도 맨바로 간다.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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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가 가본 남한산성 (by ........) 샘개 나루터(샘개우물) 나 홀로 야영ᆢ (by malbalgub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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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ㅎㅎㅎ 전기는 평지에서~ 마실용이쥬~ ㅎㅎ.....

     

    법대로 탐 말이쥬... 근데 은근... 폭주족들 많아요 ㅠ

     

    또... 어떤 사기템 같은 회사는 평지에선 25키로 걸어 놓고 천와트 출력 산에서 쓴다고.....??

     

    그러면서... 뭐... 산악자전거 동호회에서 극찬 받았다고 유틉 제작 해놨던데.... 거참....

     

    근데 말이 안되는게 샥은... 듣보잡... 스프링 샥 같이 생겼고... 각도 조절 저가형 스템에...

     

    알투스보다 낮은? 21단 넣어 둿는데... 어느 산악 자전거 동호회에서... 극찬 했을까요....ㅍ픕...

     

    가격도 싸지도 않고 180인가??  걍 산악 인증된 전기차를 사지... 뭐하러.... 전부 국산이란 타이틀 하에... 거참....

  • rampkiss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4 18:34 댓글추천 0비추천 0
    25키로 타다가 6키로대 로드로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집니다.
  • 제가 전기 자전거 첨 탄게....

     

    1998-1999년쯤? 안양 명학역 그.... 아파트형 공장... 거기서...

     

    진짜 국산화된 놈으로... 아마 그땐 리튬 아님 오토비 같은 납배터리였겠죠?

     

    바쿠 크기도 당시에 이미 29인치 3인치 급... 타야 끼고.... 기어.... 기어 따윈 필요 없어.... 거의 트라이얼 바이크 수준 저비율....

     

    그리고... 당시만 해도 브이 브렉 달리면... 와 하던 시절이라... 브이브렉 달리고....

     

    단 엄청난 에너지~ 와 파워 등판 능력에.... 감탄 했으나.... 명학역 ~ 당시 보문동까지 타고갈 엄두가 안나더라는....

     

    지금도 마찬가지만 주행거리에 대한 보증이나 확신이.... 흠.... 그때 사서 지금껏 소장했으면... 진짜 순수 전기 자전거 1세대 일뻔 했네요...

     

    근데 공식적으로 순수 전기잔차 1세대 메이커가 있기나 한가요??

  • rampkiss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4 18: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여러모로 선구자십니다 ㅎㅎ
  • 탑돌이님께

    ㅎㅎㅎ...시립대 등록금 90만원대 일때 30만원이었으니... 엄청 고가 아이템이었죠...

     

    언젠가 전액 장학금 받을걸로 생각하고 120만원짜리 자이언트 atx-970인가 ats?990인가... 풀샥이었던거 같은데... 

     

    성정정정의 여파로 일부 장학금으로 강등되어서... 120에 산걸 반값에 팔았던 아픈 기억이 있지요...

     

    아무튼~ 그당시 가격으론 정말 넘사벽... 수준이었습니다... *더 웃긴건.... 첨에 xtr V 브레이크가 첨 나왔을때... 브이 레버도 없이... 용감하게...

     

    삼성동 첼로에 직접 가서 4만5천원에 철티비인 라누티에 달고...서... 캔티의 잠김보다 몇배 빠른 잠김에 깜놀했었죠....ㅎㅎ... 지금은 삼성동 첼로에서 물건은 안팔죠 아마....ㅎㅎ... 오래전 이야기네요... 그 전에 빅마운틴이란 레스포 철티비 스프라켓이 휘어져서 망가진 이야기 했더니... 거기 있던 대리<?>분이..

     

    아마도 업글하고 남은 STX-rc (데오레급이죠~ 요기부터 레이싱 등급) 드레일러랑... 듀라에이스 파랑 모자*(조각모는 아님 일반 야구모자) 주시면서...

     

    삼천리 욕하지 말라고 다독 다독 해주셨던...ㅎㅎ.... 그래서... 자주 놀러가서... 새로운 아이템 나올때마다 샾보다 더빠르게~ 물건 집어다 써 본 1인입니다...

     

    그러다 나중에서야.... 브이 전용 레버 중 제일싼...  LX 급... (근데 웃긴게... 요기에만 서보~ 기능이라고... 브레이크 감응 방식... 조절 다이얼이 달렸었습니다) 일반 브이는 그냥 막 잠기지... 반브레이크가 안되는데... 그 LX 레버에는 (서보- 웨이브- 액션 ) 이라고 해서... 브레이크 라인을 한번 감아서 각도를 달리해서... 제동될때... 잠기는 시점을 조정해주는 기능이 있었지요 ^^

     

    뭐 대부분 사람들은 그런거 모르지만... 전... 그냥.. 겪어봐서 알아유.... 일반 켄티레버에 브이 브렉암 달면... 븍븍~~ 길게 들어가고... 리턴은 안되고...ㅎㅎ..

     

    지금은 브레이그 레버 안쪽에 무는 곳에 하나더 힌지같은게 하나 달려서... 철티비도 그냥 브이레버로 쓰게 되어 있지요

     

    아무튼 오랜만에 추억진 얘기 꺼내 봤습니다 ^^

     

    대신 요즘~ 신장비들은 하나도 몰러유 ㅎㅎ....  눈탱이 맞기 딱이쥬.... 그래서... 욕심 버렸슈... 새장비는 누가 협찬해주면 타볼지 몰라도~

     

    2006년에 제킬 니가 마지막차다 한 약속 지키려구요 ㅎㅎ...

  • 25kph 모터컷이면 보통 에코모드 시 배터리 1%로 1km가더군요.
    제 케니보가 500, 460 배터리 두개를 갖고 있는데  460으로도 100 km 까진 아니지만 1.95타이어 장착 하여 평지(그래블코스)90km 정도 타고 한칸 남기고 돌아와본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답답해서.. blevo로 속도제한 풀었습니다. 아주 만족합니다. 

  • JAESUNG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4 23: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쉬모터는 보조밧데리 장착시 본체 훼손이 불가피하여
    워런티가 안된다는데 사실인가요?
  • 탑돌이님께

    저는 순정 배터리를 두개 갖고 있습니다.. 한 때 외부 연결 하는 익스텐션 배터리를 사용해 보았는데 구할 수만 있다면 무조건 순정 두개가 낫더군요. 배터리 구한 후로는 익스텐션은 떼버렸습니다.  배터리나 모터 관련 이런 종류의 개조는 어느 제조사나 워런티 파기일겁니다. 
    시마노나 습셜은 티 안나게 개조가 가능은 합니다만.. 보쉬는 잘 모르겠십니다. 

    구조는 모터~배터리로 가는 선에 병렬로 익스텐션 케이블을 점프시키고 역류방지 다이오드를 끼워주면 됩니다. 매우 간단해요. 
    저야 워런티기간이 끝난지 오래라 신경쓰지 않습니다. 외국에서도 이런 케이스들 때문에 보수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생기고 있더군요. 
    https://www.ebikemotorcentre.com/

    여담으로, 10년 보유하면 과연 멀쩡할까.. 고민은 좀 해보았습니다. 모터킷의 기어류 부분은 의외로 수리가 어렵지 않은데 문제는 모터 내의 메인보드, 그리고 배터리셀 및 BMS PCB판떼기들-전장의 수명 자체는 오래갈 터이나 충격과 습기로 언젠가는 망가질거 같습니다. 
    이에,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에 시마노모터 사용자 분 중에 이미 이것을 해낸 분이 있긴 합니다. 
    1. 모터 : 기존 모터를 제거하고, 마운트를 새로 만들어 애프터마킷용으로 나오는 바팡미드드라이브를 사용. 
    2. 배터리 : 순정 배터리를 단순연결 시켜 사용 가능 
    둘 다 해결을 하셨던데.. 국내에 전

    04.jpg

    02.jpg

    자쪽 전공한 엔지니어이기에 가능했다 봅니다. 일반인이 하기엔 다소 난도가 있습니다.. 

  • JAESUNG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5 09: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고용량 밧데리 갈망은 꺼지지 않을 듯요.
    지인이 스페어를 배낭에 넣어 다니던데 무게 부담이 상당하더군요.
    맘 같아서는 스페어 밧데리 케이싱은 그대로 두고 충전재를 줄인다면 2ㅡ3키로 가능할텐데 아직 이쪽 마켓이 그정도로 진취적이지 않아서.

    아직은 신품이라 그럭저럭 탈만한데 밧데리 열화되면 보조로 쓰고 신품을 사야겠어요.
  • 탑돌이님께

    전기자전거 프레임이 보통 다운튜브에 배터리를 내장해야 하기에 ㄷ자형태로 버틸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하기에 프레임의 무게가 늘어나긴 하지만 상당수 프레임들이 보통 4~5kg 정도 나갈 정도로 보수적으로 만드는데 아직까지는 이 추세가 바뀌어지지 않을듯 합니다. 

     

    카본 프레임들은 같은 용도의 비전동 자전거보다 1kg 정도 무거운 수준, 알루미늄제는 1~1.5kg 정도 무겁더군요. 

     

     

     

     

     

  • 평지에 맞바람이 미친듯이 부는게 아닌 이상 그냥 에코에 놓고 시속 25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탑니다.

    케니보sl은 에코 모드에서는 모터 힘이 약해서 그런지 꺼지는 순간이 별로 이질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모터가 돌아가는지 신경 안 쓰이고 그냥 페달질 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맞바람 불 때는 확실히 힘이 덜 듭니다.

    어차피 평지에서 속도 내려고 산 물건은 아닌지라 25키로 제한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네요.

  • 페달질님께

    27키로 자전거에 미니벨로용 모터를 달아서인지, 저는 PAS1 단계로만 거의 사용하는데 17~18km 정도던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저는 펀바이크가 목적이었으니 이 차는 편하고 펀하게 타면 충분하니까요.

     

  • Bikeholic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5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좀 잔인하십니다.
    썰매견에 마차를 끌게하다니 ㅋㅋ
  • 전 아직도 03년식 아이드라이브 타는데 전기자전거 많이 타시나보네요. ㅋ 산에 안간게 2년 된것 같습니다. 싸이클도 안탄지 1년은 넘은것 같네요. ㅠ 브롬톤만 주구장창 타고 다니네요.

  • bycaad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7 2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캐드님 반갑습니다.
    독일?가신거 까지 기억하는데
    잘 지내시쥬?
    자전거는 꾸준히 탑니다ㅎ
  • 다른건  안보이고 콘돔만  보입니다.

    한창  예민한 나이니 이해 하시구랴  푸 ㅎㅎ

     

    아무리 생각해도

    총통이  모다를 달았다는게 너무 신기 합니다.

    도데체 이해가 안돼

    아니 모다 달바에야  오도방구 타지

    신성한 자장구 에다가 모다가 왠일이래   요

    이거슨 명백한 신성모독 입니다.

     

    모다는 신성모독죄로  화형에 처 해야  됩니다.

  • 산아지랑이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9.17 23: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옛날 가족계획시절 무료로 나눠준 콘돔이 자식들 손으로 들어가 골목에서대굴빡 보다 큰 콘돔풍선 놀이가 유행었죠. 하마트면 그것땜에 못태어날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팔로차고 놀기도 하고 하여튼 용도를 제대로 아는 어른들은 꽤 민망해 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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