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비내섬 방향으로 가는 자전거도로 옆에 위치한 샘개우물이라는 곳에서 나홀로 야영중ᆢ어딘가 했는데 막상 와 보니 기억이 나는 장소ㆍ샘개느티나무ㆍ 샘개나루ᆢ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대크가 만들어져 있어 바로 차를 옆에 세우고 텐트를 친다ㆍ몇 걸음만 걸으면 강가 ᆢ 충주에서 흐르는 남한강의 물 줄기가 유유히 흐른다ㆍ여주를 거쳐 이천으로 양평ㆍ양수리로ᆢ 그리고 한강으로 이어지는ᆢ평일이라 사람도 없다ㆍ차도 안 막힌다ㆍ집에서 자가용을 이용하면 두 시간 정도면 도착 한다ㆍ너무 좋은 환경과 풍경ㆍ바로 옆에 식수가 나오고 간이 화장실도 있다ㆍ아쉽다면 해가지고 어두워지니 근처에 부대가 있는지 연실 사격 총소리가 고막을 울리고 전투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지나간다ㆍ그 외에는 너무도 좋다ㆍ언덕에 노 부부가 사는 집이 한 채 있고 강 가엔 고기잡이 나룻배가 한 척 있고ᆢ#샘개우물#원래이름은샘개나루#샘개느티나무#남한강줄기#충주행자전거도로옆#군부대총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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