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역시 서울에선 따릉이가 최고 !

mtbiker2022.09.22 23:50조회 수 78댓글 9

  • 2
    • 글자 크기


오늘 간만에 수서역-남북악-아리랑고개-청계천-수서역

논스톱 러이딩을 했습니다. 카본 사이클이 잘 나가지만

도로에서 차들의 배려가 1도 없더군요.

IMG_20220922_232515.jpg

따릉이 타고 차도를 타면 다들 알아서 비켜줍니다.

인도/횡단보도 에서 조차도. 현타 오는 중.

이바이크 레일/ 카본 탑퓨얼9.8만 놔두고

전부 팔아치울까 생각 중 

20220920_184817.jpg



  • 2
    • 글자 크기
올해 자전거 시즌은 이대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 (by 상민) 똥손의 프로젝트도 완성 되었습니다. (by 상민)

댓글 달기

댓글 9
  • 이 대혐오의 시대에 인터넷에는 소수의 X랄 맞은 라이더들 영상을 퍼 나르며 자전거 라이더에 대한 혐오를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요즘은 누군가 또는 뭔가 미워할 걸 찾지 못해 안달난 것 같습니다.

    자전거 라이더들이 전혀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 결국 근본적인 건 대한민국의 비뚤어진 운전문화인데 말이죠.

  • 페달질님께
    mtbiker글쓴이
    2022.9.23 0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1. 서울시 입김이 들어간 정치적 자전거=따릉이
        공공자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비매너 폭주 그룹라이딩
        라이더들 때문에 유튜브로 잘 퍼지는거 같아요.

  • mtbiker님께

    ㅎㅎ... 여의도 광장 시절을 기억하시나유~~

     

    일이천원에 자전거 빌려 반나절이상 타던 시절... 

     

    깝죽되는.... 일진 비스무레한... 폭주족들...  그 시절에도 있었죠....

     

    뭐 별거 아닌 스키딩턴이랍시고 찍찍 바닥에 선그리고.... 언니들 앞에서 똥폼잡고....

     

    따릉이도 따지고 보면 그 연장선이라고 보면 될듯요

  • 그나저나 전기 엔듀로와 XC 풀샥이면 거의 이상형에 가까운 조합이네요.

    저는 한국 도로 상황에서 로드자전거의 효용성에 강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 둘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 살좀 빠지고 건강해지나부다 했더니 로드를 타다니 이인간말야~

    건강을 많이 되찾았으나 이제는 도로에 쥐포되고 싶소? 

     

    우리나라 도로사정에서 로드는 좀 아닌듯.

    물론 철저히 개인의 취향이지만, 난 이제 로드는 20대중반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은 안타고

    남은 평생 로드바이크는 내 인생에 없으니 내 기준에서 말하는 것뿐이외다.

     

    페달질님 말씀대로, 이 혐오가 팽배한 시대에는 그저 혐오의 대상과 멀어지는 것이 현명한 방법 아닐까 합니다.

    이제 더이상 상대방을 계몽하기에는 글러먹은 세상이 되어 버렸으니.

    혐오의 대상을 멀리하는게 속이 편하다는 결론을 내린 이 ...50대의 꼰대같은 소리를 ㅜㅜ

     

  • 세월이 뒤바뀐 거죠~

     

    예전... 그러니까 93-94년쯤만 해도... 자전거 유니폼만... 특히 하의 쪼오올~쫄이.... 요고....

     

    요고만 걸치면... 캬... 차들이 선수구나 하고 알아서 서행하고 비켜갔는데...

     

    어느순간... 개나소나... 쫄쫄이...ㅠ.ㅠ... 어찌보면... 역전현상이쥬....

  • 더 웃긴건... 

     

    목동 먼 체육관 지나는데... 에어로빅 아줌마들이...

     

    어이~ 청년 어서와 하고~ 에어로빅인줄 알던.... ㅋㅋ.... (아... 고1이었던거 같은데... 픕... 할머니들 취향 참...ㅠㅠ)

     

    지금 보면 웃기죠~~

  • https://www.wildbike.co.kr/Photo/2090821?page=282
    잘 가지고 계십니까?

  • 요즘은 전기 따릉이도 있던거 같은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58
187675 라면 삼형제ᆢ3 malbalgub54 2023.12.14 76
187674 살린 헌 잔차5 연두낌 2020.08.05 77
187673 자전거는 패스하고 꽃구경 한 날.3 Bikeholic 2021.04.18 77
187672 부품교체6 반월인더컴 2021.05.03 77
187671 sugino tension bolt4 ak4000 2021.11.04 77
187670 오늘 아빠차~ 생활차 고쳤시유...ㅎㅎ... 뜯어보니... 가관...>?< 이 아니고...5 rampkiss 2022.10.13 77
187669 광덕산 탑돌이 코스를 오늘 다시 돌고 왔습니다.9 Bikeholic 2023.10.26 77
187668 스피너지 카달로그 ak4000 2024.01.24 77
187667 비번3 송현 2019.11.15 78
187666 천안에 베이루트의 버섯구름이4 Bikeholic 2020.08.30 78
187665 과거 왈바에 글 몇편이나 쓰셨나요??6 rampkiss 2020.11.04 78
187664 새로 가입하고 옛날 아이디를 찾았는데 우짜지요?4 imuntaek 2021.04.21 78
187663 만년초보의 현실적 라이딩 영상1 페달질 2022.01.31 78
187662 새로운 대한민국의 5년 이제 시작입니다.2 Bikeholic 2022.03.09 78
187661 어제 돌밭에서 굴렀어요.5 mtbiker 2022.05.13 78
187660 자전거를 왜 탑니까?11 산아지랑이 2022.06.06 78
187659 늦은 오후 임도 한바퀴 돌고왔습니다.9 Bikeholic 2022.08.12 78
187658 올해 자전거 시즌은 이대로 끝날지도 모르겠네요..9 상민 2022.09.19 78
역시 서울에선 따릉이가 최고 !9 mtbiker 2022.09.22 78
187656 똥손의 프로젝트도 완성 되었습니다.4 상민 2023.04.18 78
첨부 (2)
IMG_20220922_232515.jpg
1.19MB / Download 0
20220920_184817.jpg
384.0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