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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샥을 바꿨습니다.

페달질2022.09.27 21:11조회 수 13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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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Float X2의 포스 넘치는 모습을 흠모해 오다 이번에 뒷 샥을 그걸로 바꿨습니다.

20년 넘게 산악 자전거를 탔지만 플래그쉽 제품은 정말 처음 써 보네요.

이게 뭔가 락샥 슈퍼딜럭스나 원래 달려있던 플로트 X에 비해 땅에 붙어 있는 느낌을 줍니다.

뭔가 찐득찐득 하달까요.

사실 앞샥도 바꾸고 싶지만 환율도 똥이고 일단 자제...

 

원래 달려있던 샥은 장터에 올렸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답글이나 쪽지 주세요.

20220908_174205.jpg

 

자전거 보호색 기능 작동중입니다.

20220923_1035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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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격? 인격? 재산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관련성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by rampkiss) 나이 먹고 주책이다 (by malbalgub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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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로터만 아니었어도 완벽한 스텔스였는디.
    V브뤡이었으면 완벽 스텔스 모드!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9.27 21:32 댓글추천 0비추천 0

    19키로짜리 전자거에 브이브뤡 붙였다가는 제가 세상에서 사라질 수도...

  • 아..뒷샥이 아무래도 이상한듯한데. 

    이놈의 잔차는 선택의 폭이 거의 없습니다.

    앞 뒤 200미리 트레블이라..그나마 샥 터져서 스윙어로 바꾸면서 아이투 아이가 안맞아서 알미늄깎아서리 15~20미리 부족한거 강제로 잡아줬는데.

    대체할만한 샥이 없네요.

     

    KakaoTalk_20220927_213245211.jpg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9.27 21: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 플로트X는 안 맞겠쥬...?

  • 페달질님께

    맞는샥을 본적이 없슴다 ㅜㅜ

  • Bikeholic님께

    크하하하... 변태...!!

     

    뵨태... 샥은... 제킬을 이길자가 없쥬,,, 

     

    구형 제킬... 2005년까지는 그래도 리어샥이 폭스...였는데...

     

    이눔이 마지막에 미쳐서... 마니또 에어샥을 넣어놔서~ 진짜 탈출각 없는... 놈입니다~

     

    샥터비면 버려야되유~ 마니또 회사에도 없시유~ ㅎㅎ... ak님은 공수할 수 있으려나....

     

    암튼 같은 마니또 변태샥이유 ^^ 우리는 역시 형제였시유~ ㅎㅎ.. 초록은 동생(동색)이어라~ ^^

  • Bikeholic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9.27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축하합니다! 새 잔차를 장만할 좋은 이유가 생기셨습니다!

  • Bikeholic님께

    오도바이용 샥 쓰면 돼요... ㅎㅎㅎ 

  • 살살 타셔요^^
  •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고 그 차이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많는 분이 진정 자덕이죠.
    저는 다운힐에서 충격이 그대로 핸들바에 전달되어 에어 압력도 좀 낮추어도 크게 개선되지 않이 샥(락샥 젭)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탓는데 가뜩이나 손가락 부상으로 견디지 못해 이리저리 살펴보니 샥 하단에 리바운드 조절 나사가 있더군요.
    이리저리 돌려보니 부드럽고 경쾌한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손도 편하구요ㅎㅎ
  • 탑돌이님께
    페달질글쓴이
    2022.9.28 22: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저도 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안그래도 저 자전거에 Zeb ultimate 달고 싶었거든요.

    젭도 리릭과 비슷할 것 같은데 위쪽에 컴프레션 조절, 아래쪽에 리바운드 조절 놉이 있습니다.

    락샥 트레일헤드 앱 깔고 시리얼번호 넣으면 셋팅값을 찾아줍니다.

    앱에서 내 셋팅값을 기억하고 있거나 하면 좋을텐데 그런 기능은 없더군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RAM.TrailheadTuningApp&hl=en_US&gl=US

  • 페달질님께
    오 감사합니다.
    당장 사용해 봐야겠네요.
    대충 조절해도 무겁고 툰탁하던 핸들이 중력이 제거된듯 경쾌하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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