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광덕산 임도

탑돌이2022.10.19 23:40조회 수 113댓글 17

  • 3
    • 글자 크기


전기차로 깨작거리다가

아산 광덕산 임도 40키로

전기차 브레이크 고장으로

하드테일로 출동.

 

올들어 거진 처음 타보는 하드테일

2.6 광폭만 타다가 2.1타니 이거 

핸들은 휘청거리고

마치 로드 느낌

탈수나 있을까 걱정은 기우가 되고

 

25키로 전기에 비하면 11키로대 초경량

페달링 하는대로 쑥쑥 밀어줍니다.

 

빠근해지는 허벅지에 근육익는 느낌

이게 바로 라이딩 하는 맛.

 

아무리 전기시대라 해도

잘 꾸민 하드텔 하나는 필수 소지품이

될듯합니다.

 

1666139887115.jpg

1666139926711.jpg

1666139937283.jpg

 

홀릭님께 신고를 못드렸네요.



  • 3
    • 글자 크기
임플란트 (by 탑돌이) 맑은 가을 하늘과 시골길 (by 페달질)

댓글 달기

댓글 17
  • 탑돌이글쓴이
    2022.10.19 23: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기는 타는 즐거움을 주는 오락용.
    하지만 워낙 무거워서 둔탁한 느낌이
    그닥 열광적이지 않아요.
    2.3타이어에 가변싯포 10키로대
    조립하면 임도나 평범한 싱글에 최고일거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
  • 탑돌이님께

    제 전자거가 19kg 인데 이것도 타다보면 14kg 올마에 비해 은근 컨트롤이 어렵습니다.

    생각지 못한 부분인데 무게란게 이런 차이를 만드는구나... 하고 있습니다.

    제 하드테일이 2.2타이어에 가변싯포인데 무게는 11키로네요. 그 1키로 줄이려면 한 100만원은 써야겠죠? ㅎㅎ

  • 페달질님께

    근데 그거 자전거가 가벼워서 그래요. ㅋㅋㅋ

    저처럼 30키로에 육박하고 앞뒤 모두 트레블 200mm 이면 그냥 길 안보고 앉아서 직진입니다.

    컨트롤 그런거 안해요 ㅋㅋ

     

  • Bikeholic님께

    오도바이를 자전거라고 우기시면 아니됩니다. ㅎㅎ

  • 페달질님께

    어머! 이 오빠봐! 오도바이 아니거든여~~~

    생긴거만 그렇게 생겼거든여~~~

  • 페달질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0 08: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젠 부품값이 올라서 업글이 힘들어요. 저거 C1브레이크 고장으로 교체하려는데 가격고하 막론 수급이 안되더군요. XTR XT LX 아래 데오레 30가까이 들었어요.
    상급은 쓸생각 없지만 재고도 없더군요.
  • 페달질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0 08: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업힐 비결은 가벼운 자전거란 이동네 명언이 거져 생겨난게 아니겠죠?
  • 와 임도가 40키로라니 끝내주네요.

    저런 곳은 하드테일이 제격이죠.

     

  • 페달질님께

    ㅎㅎㅎ 가리왕산 임도가 아주 좋았었죠... 정선 , 진부, 영월 까지도 연결가능한... 평창의 명소죠... 올림픽 이후론 못가봤네요...

     

    2000년대 초중반.. 후반까지도... 갈때마다~ 느끼는 그 새로움....  물론 길치라... 길안내 받아 한두번 가고... 복습 라딩하고... 

     

    근데... 항상... 아주~ 신나는 딴힐 뒤엔... 극악의 업힐이 있고...ㅎㅎ... 길 잘못들면 그걸 다 빽해서 가야했다는 모 랠리때의 전언들도 있쥬....

     

    한번 가봐야 하는디...ㅎㅎ... 임도중의 왕~자 들어가는 몇 안되는 임도 ^^.....

  • 헛! 천안에 제 허가없이 들어오시다닛! 배신입니닷!
    하긴 저도 며칠전에 탑돌이님 허가없이 분당 다녀오긴 했습니다. 

     

    담에는 꼭 귀띔이라도 주시면 뭐 딴건 못해도 쫄쫄 따라다니며 쇤네는 그저 노쇠역할이라도 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광덕산이 무척 땡기네요.

    광덕산 다녀온지 20년은 된듯한데 멀지 않은데 간다간다하며 정말 안가게 되더라구요.

     

    금요일쯤 가봐야 겠습니닷!!!!!

  • Bikeholic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0 08:4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암마을 주차장ㅡ서남대ㅡ봉수산ㅡ송암저수지ㅡ광덕산ㅡ주차장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어요.

  • 탑돌이님께

    대충 어떤 코스로 도셨는지 느낌만 파악했는데요.

    탑돌이님이 타신 저 사진속의 코스 꼭 타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알던 광덕산 임도의 빡세기만한 코스가 아닌, 꽃중년 코스로 도신것 같은데 귀띔좀 해주십셔~

    혼자 갈 예정이라, 성지순례하려구요 ㅎㅎ

     

    금요일은안될것 같고해서 토욜날 혼자 가렵니다.

    들꽃 많은 코스로 부탁드입니다!

     

  • Bikeholic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1 1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외암마을 주차장에서 시계방향으로 돌면 초입 콘크리트 업힐이 힘들죠.
    그 기억때문에 빡세다는 인상이 강렬하죠.
    반대로 서남대쪽에서 접근하면 아까 그 업힐이 피날레 다운이 됩니다.
  • Bikeholic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0 08: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겉으로만 노하시지 속마음 인자하신 수호장군님 덕에 무사히 라이딩 했습니다.ㅋㅋ
  • 이 맛에 하드테일 한대는 있어야지요 ㅎㅎ.. 

  • JAESUNG님께
    탑돌이글쓴이
    2022.10.20 14: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것도 올마와 함께 처분하려 했으나
    킵 하려구요.ㅎ
  • 한 때 저의 구역이었는데. 천안 살적 한 열 번 이상  돌았을걸요. ^^ 광덕사쪽에서 오르면 찜해둔 추자나무도 있는데 이맘쯤? 조금 전쯤?이면 많이 줍기도 했는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3
187756 자덕의 자세(?)8 페달질 2022.10.23 95
187755 큰 손녀의 그림편지11 malbalgub54 2022.10.23 80
187754 어제는 야간라이딩을 반대로 돌았습니다2 malbalgub54 2022.10.23 85
187753 광덕산 임도 포기하고 다음주 주중에 재시도 합니다.6 Bikeholic 2022.10.22 105
187752 때론 트레킹도(설악산)16 십자수 2022.10.21 147
187751 핸들바 쪽의 렉 사용은ᆢ5 malbalgub54 2022.10.21 110
187750 무식하면 용감하다...? 컨트롤러 없이 직결.... 전기차... 시도 하려는디...12 rampkiss 2022.10.21 176
187749 갑자기 유기농 라이딩 러쉬군요.6 페달질 2022.10.21 45
187748 노을이 아름다운 남한강_북한강 야간 라이딩ᆢ18 malbalgub54 2022.10.21 88
187747 홀릭님전상서5 탑돌이 2022.10.21 42
187746 임플란트4 탑돌이 2022.10.20 72
광덕산 임도17 탑돌이 2022.10.19 113
187744 맑은 가을 하늘과 시골길8 페달질 2022.10.19 46
187743 쟈슈 형님과 튀김 먹고, 은행 털기7 mtbiker 2022.10.18 157
187742 십자수님과 먹벙을 !6 mtbiker 2022.10.17 66
187741 강천섬 바위 드랍30 JAESUNG 2022.10.16 117
187740 걸어서 세계속으로라는 프로를 보는데...22 상민 2022.10.16 98
187739 또 오기로... 잡..자전거 정비.... 질... 흠... 질질질...ㅠㅠ1 rampkiss 2022.10.15 107
187738 카카오가 뻗은날이라 조용합니다.10 Bikeholic 2022.10.15 46
187737 zipp 3001/20015 ak4000 2022.10.14 168
첨부 (3)
1666139887115.jpg
780.7KB / Download 0
1666139926711.jpg
661.9KB / Download 0
1666139937283.jpg
829.0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