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러 없이 직결....
스카닉 엠20인데... 컨트롤러가 멍청해서... 한템포 느리게 작동합니다 ㅠㅠ
뭐랄까... 파스로 가다가 스로틀 당기면 지연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서 ㅠ 언덕에서 넘어지는 현상 발생 ㅠ
또 파스 역시... 두세바퀴 페달 굴러가야 전기 넣기 시작함....(이건 주행거리 연장에는 도움되나...ㅠ 컨트롤이 어려움 ㅠㅠ)
이건 어차피 파스건 스로틀이건.. 무조건 풀파워로 밀어줘서...
그냥.. 똑딱이나 푸시 스위치로... 그냥 모터직결 팍팍 밀어 주게 만들면 어떨까 싶은데....
무스 문제 있을까요? 뭐 중간에 모터가 열받아서 탄다... 그럼 버려야쥬... 근데 일반 도로에서 그정도 과부하는 ㅎㅎ...없을겁니다...
자알못님을 잔차 태우려다 보니... 전기의 힘이 필요해서... 태우긴 했으나... 너무 삐리리한 초보 모델이다 보니...
자빠링 할 곳 아닌데서 자빠져서 놀래키네요 흠...
컨트롤러가 바팡 같은 전기자전거 키트의 핵심입니다... 전비, 속도, PAS정도 등등등..
같은 배터리와 모터에 컨트롤러만 바꿔도 모두 달라집니다. 그냥 CPU 라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할겁니다.
이 때문에 컨트롤러 값이 모터킷 가격의 절반 정도 수준이기도 합니다... 그냥 다세요 제발 ㅠㅠ
버려진 전기 자전거 살리는거라... 이래째고 저래째고 ㅠ 이런 저런 시도 해보고 있네요... 하다 안되면 진짜 버리거나 무거운 미니벨로로 타는 시점이 오겠지요
저렴한 맛에 중고 36v 버전 23에 하나 샀는데... 오늘 대리점 가니 배터리도 추가 공급되는 놈은 어차피 중국산인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라구요 ㅠ
그냥 ... 손님이 버리고 간 녀석 어케든 회생? 대충 굴러가는 정도로 호작질... 진짜... 얼마나 뜯고 붙이고 하는건지... 오기 귀신이 붙었나봐요 ㅠ
컨트롤러도 au테크에서 부품으로 풀질 않아서 카페 찾아보니 죄다 사제로 5만-13만 정도 주고 바꾸더라고요
흠... 굼띤 프로그램 ... 그 영역은 저뿐 아니라 다른 유저들도 똑같이 느낀 가격이 싼만큼 품질이 사아한 제품
이후 개선품들이 다른 회사들마냥 고가품 라인으로 나오더군요... 역시 스카닉m20 이건 싸다는 인식에 대한 미끼였나봐요 ㅠ
배터리나 컨트롤러도 고정식이 아닌 가방에 댕강댕강 매달려 있고 ㅠ 덕분에 단선 되는건 다반사고 ㅠ 그래서 중고가 많이 쏟아져 나오나봐요
시행착오 모델이라고 말들하죠...가격도 그만큼 저렴하고... as 부품값이면 중고 자전거 사는 ....상황이죠
아무튼~ 도움말 감사합니다 ^^ pwm 회로 없이 직결시 당연히 전기 왕창 먹고 과부하 가능성은 있는데... 그냥.. 호기심에... 노가다... 남는게 시간이니 뜯고 붙이고... 호작질 좀 하는 중입니다.
최근 들어서 생업으로 전기자전거 타야되는 분들이 많이 늘었어요. 그러면서 전기 정비 샵들은 양아치화 되어있는 샵이 많습니다. 오토바이샵이 코로나 특수 맞았던 것처럼요. 그냥 앗세이 채로 갈면서 공임은 공임대로, 부품값에 마진은 마진대로.. 그래서 답안나오는 전기자전거들 요즘은 그냥 버리곤 합니다. 정말이에요. 그래서 가져다가 diy 해보실라면 알리에서 컨트롤러나 부품들 제대로 꼭 갖추고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7년 전에 알톤에서 처음 나온 미벨 스타일 전기자전거 샀을 때에 나중에 쓸일 없어지면.. 미벨은 미벨대로 놔두고 휠은 29인치로 짜서 하드테일에 달아버리지 하고 쉽게 생각했었어요. ㅎㅎ...
그러게요 킥보드 전동오토비 사이드로 전기자전거... 이런식 복합으로.... 차려 놓고... 걍.. 테스터기 하나 달랑 들고...
연결해주고 빼고 작업만 하는 샾들이 대다수인듯요... 자전거방~ 자전거포... 샾들도 마찬가지로 중국산 저가 잔차나 부품 통으로 팔려고만 하고 ㅠ
암튼~ 모터가 bldc인지.. 아님 걍 브러시인지부터 한번 궁금하니 뜯어보려고요,,, 배터리만 받쳐주면 모터자체가 타진 않을듯한데....
혹시나 배터리의 안전장치가 슝하고 가버리면... 사고에 대한 대안이 없으니 좀 그렇긴 해요 ... 아무튼 테스트는 테스트니까 ^^ 테스트 라딩 한번 해보고
직결시 출력이 얼마나 되는지 정도 한번 보고 ... 스텝바이 스텝으로 조금씩 컨트롤로도 고르면서 갈아 뭉개 보겠습니다 ^^
컨트롤러가 국산도 아닌데... 희안하게 국내배송 제품들이 없어서 사도 한달내외 걸리니... 흠... 순정으로 달려나온 국산 바이크들은 25키로 락때문에 오히려 컨트롤러들이 조금 에너지 효율이 안좋다 소리가 있더라고요...
스카닉 이놈도 25키로 근처가면 엔진브레이크 걸듯이... 모터는 돌아가는데... 뭐랄까... 감속비가 걸리는 듯한 느낌? 전기는 쓰는데... 차동,,,,되는 느낌.,,,?? 아무튼~ 이래 저래~ 위험요소나 인자들이 있는지 미래 요기조기 고기 알아보고 뻘짓 중입니다 ^^
그러시면.. 아예 기존에 있는 것은 모터만 냅두고 컨트롤러 + 디스플레이 킷에 배터리만 구하시죠.. 다 해서 20 근처로 구할 수 있을겁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3774251018.html?spm=a2g0o.detail.1000060.3.5f611c60cHNSkV&gps-id=pcDetailBottomMoreThisSeller&scm=1007.13339.291025.0&scm_id=1007.13339.291025.0&scm-url=1007.13339.291025.0&pvid=12bb216f-7036-4c96-8ca6-ed36dd2afad8&_t=gps-id%3ApcDetailBottomMoreThisSeller%2Cscm-url%3A1007.13339.291025.0%2Cpvid%3A12bb216f-7036-4c96-8ca6-ed36dd2afad8%2Ctpp_buckets%3A668%232846%238109%231935&pdp_ext_f=%7B%22sku_id%22%3A%2212000027120248183%22%2C%22sceneId%22%3A%223339%22%7D&pdp_npi=2%40dis%21KRW%2194475.0%2174633.0%21%21%21%21%21%40210312f816664458657043125e82f5%2112000027120248183%21rec&gatewayAdapt=glo2kor
배터리는 챔라이더가 요즘 많이 쓰입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4001200339994.html?spm=a2g0o.productlist.0.0.6b2a6303y9Ly5C&algo_pvid=00c9a138-8e65-4924-ab2a-8ccb836b67ee&algo_exp_id=00c9a138-8e65-4924-ab2a-8ccb836b67ee-0&pdp_ext_f=%7B%22sku_id%22%3A%2212000016314137389%22%7D&pdp_npi=2%40dis%21KRW%21268747.0%21174686.0%21%21%21%21%21%402101e9d116664459880286185e19fe%2112000016314137389%21sea&curPageLogUid=fRCykZMvoSuY
그리고 배터리는 외부충격에 노출이 쉽게 되니 반드시 튼튼한 플라스틱판/나무판/금속제판을 내부에 장착한 케이스를 꼭 만들어서 쓰시면 될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혹시나 하는 리스크 때문에 2A 완속 충전기와 10A정도의 배터리를 쓰는 걸 선호합니다.
충전기는 중나 같은데서 국산 알톤것 쓰세요 2만원 정도면 살겁니다.
10A 짜리 2개가 20A 짜리 하나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많습니다만..
컨트롤러마다 다르지만 15~25% 이하 용량 시 출력제한을 걸기 때문에 빌빌대거든요.
용량 작은 배터리는 그래서 조루 상태로 마지막을 쓰게 됩니다.
하지만 로드만 탄다면 10A하나로 70kg 정도의 라이더가 평지에서 60~80km 정도는 탈 수 있습니다.
허브모터가 널려있으니 허접한것 같아도 기본은 대부분 바팡을 카피한 것입니다.
여러 센서가 달려있어서 과열 시 전력 컷을 해줘야 하고(온도센서), PAS센서와 속도를 고려해서 전압 조절을 계속계속 해주는것이라..
혹시라도 싱글스피드 자전거처럼 일정 전압 알아서 해주겠지.. 하고 생각하시면 아니됩니다...
물론 퀄이 한참 못미치는 전기모터도 많습니다..
자전거용이 아닌 일반 모터 전동기용 컨트롤러들은 다이좋아 나 이홈메이드 같은데 팔던데... 이런걸로 해볼까요...
뭐 파스 안써도 되는거라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듯한데.... 말그대로 컨트롤러가 모터가 주구장창 도는 온오프 스위치가 아니라...
인풋 아웃풋 대비로 출력 해주는 조금 복잡한? 스위치일테니.... 일반 전동기용을 달아볼까 생각 중인데 ...ㅎㅎ.. 이것도 무리수일까요?
정품정품~~! 테슬라 개조해서 보험처리는 물론 보상금 전혀 못받은 사건 아시나요? ^^
자저거에 바엔드 다는 거 불법개조인가? ㅎㅎㅎ
그러게요~ 불나기 전에... 커트 해야할텐데... 이놈의 성질머리가... 그냥 버리긴... 여태한 삽질이 아까워서... 밑빠진 독에 물붓길.... 얼마나 더할지....
ㅎㅎㅎ 24나 36볼트 250 와트 모터는 휴먼 파워보다 약해요...
다만 지쳤을때나... 서포트 해주는거쥬...출발할때랑.... 그래서... 뭐 남들 20키로 적힌 배터리로 100키로도 타유 ㅎㅎ...
가평~ 춘천 왕복.... 수동 파스... 출발시나 경사지... 뭐 이런때만 잠깐 잠깐 키고... 쭈우우우ㅜㄱ 쭈우우욱 휴먼파워 엔진으로....
웃긴게 속도 높은데 키면.... 모터가 헛발질 하느라 배터리만 닳아유....
핸들바 쪽의 렉 사용은ᆢ
갑자기 유기농 라이딩 러쉬군요.
멍청한 컨트롤러보단... 아날로그 인간이... 걍.. 푸시~ 수동 스위치로 움직이는게 나을 것 같아서요 ^^
과부하? 과전류? 흠... 배터리 자체에서 한번 걸러주는데... 이게 컨트롤러 없다고 큰일 날 요소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