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아직 안갔고요.
내일 갑니다.
깊어진 가을이 그득해지려면 좀 더 있어야 겠지만 낼 출동합니다.
휘슬러처럼 빡신 스릴에만 의존하던 시절이 지나고, 이제는 임도가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는지 임도만 타게 되는군요.
사실 뭐 그렇다기 보단 워낙 아는 사람 없는 깡촌에 살다보니 껀수가 없어서겠죠.
탑돌이님코스로 돌 예정인데, 대충 위성지도 보며 돌다보면 삑사리가 날수도 있지만 뭐 그럼 등산로 숏컷 코스로 질러야죠~
지난 주말 잔차질을 건너뛰었으니 내일은 임도를 시큰~~하게 탈 생각입니다.
가을은 확실히 임도의 계절입니다.
짧은 가을 아쉽게 놓치고 겨울에 후회마시고 어여~~~잔차질들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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