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돌이님 코스로 똑같이 돌아볼 작정이었는데 봉수산인가에서 좀 삑사리가 나서 몇km 빠진 36.77km 를 탔네요.
아직 단풍이 많이 들진 않았는데 다음주에 추워지면 팍! 들것 같습니다.
고라니 2마리와 경주도 하고, 간만에 장거리 임도 시원~~하게 탔습니다.
찐하게 타주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기분좋아 한컷 ㅋㅋㅋ
그리고 오늘은 뻐근한 다리를 풀어주느라 약수터 댕겨 왔습니다.
광덕산을 포함한 주변임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번 더 갈까봐요.
아..낙엽을 즈려밟고 타는 낭만 이라뉘...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필요하시면 DHL로 낙엽 한박스 보내드릴 수 있슴다~ 말씀만 하십셔~
제가 사는 동네에 단풍나무 숲길이 6km 에 걸쳐 조성되 있으니
다음주중에가서 단풍사진 실컷 구경시켜드리죠!
예 탑돌이님의 저해상도 이미지를 근거로 위성사진 계속 봐가며 이동한거라 삑사리 몇번 있었습니다.
뭐 이정도는 기본이죠 ㅎㅎ
그 자체가 다 즐거움입니다. 삑사리 아니면 못보았을것을 보니까요.
표정 왜 이렇게 해맑으세요 ㅎ
40km 임도라니 좋네요. 중간중간에 싱글 다운힐도 있을 듯.
오 쉿!
저 독거노인의 표정에서 해맑음을 보셨단 말입니꺄~~~
ㅎㅎㅎ 시기템이쥬....ㅎㅎ.... 그래도 아직 심장이 뛴다는 증거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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