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친께서 짧은 방문을 하셨습니다....

상민2022.10.28 19:14조회 수 59추천 수 1댓글 6

  • 5
    • 글자 크기


PXL_20221023_203143671.jpg

PXL_20221022_034316201.jpg

PXL_20221023_043226850.jpg

PXL_20221023_074107641.jpg

PXL_20221025_062804994.jpg

좀 더 길게 있으셔도 되는데....바쁘시다고...또 오면 된다고(며느리 긴장..ㅋㅋ)  

 

도착하시고 다음날 바로 크루즈를 탓더랬습니다....

 

날씨가 좀 그랬는데 마지막날에 하루정도 파란하늘을 보여줬네요...다행이도....짧은 연안 크루즈라 그런지..배도 구리고..시설도...그냥 그랬습니다...

 

시간이 없어 길게 못가서...그래도 음식도 나쁘지 않고..푹 쉬다 왔습니다. 문제는 4일동안 배만 탔다고 내리니까 땅멀미를 하네요...

 

엄니도 멀쩡 하신데..제가....ㅋㅋㅋ 

 

지중해 이런데는 바다가 잔잔해서 괜찮다는데..호주 앞바다는 좀 험하다고 하네요...그 큰 배가 앞뒤 좌우로 흔들리는게 느껴지는게 싱기 했습니다. 

 

그리고 대항해 시대의 뱃사람들을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이 큰배도 이러는데... ㄷ ㄷ ㄷ 

 

집에 와서 마지막날 소나기가 오더니..큼지막한 쌍무지개를 보여 주네요....실제론 싸이즈가 으마으마 했습니다..ㅎㅎ 

 

 



  • 5
    • 글자 크기
업그레이드 중... 75% 완료 (by 페달질) 광덕산 자알~~댕겨왔습니다. 굿! (by Bikeholic)

댓글 달기

댓글 6
  • 이국적인 이미지와 익히 알고 있는 크루즈의 쓸쓸함이 오버랩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도 효도하신겁니다!!!

     

  • Bikeholic님께
    상민글쓴이
    2022.10.28 2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거의 4년만에 뵙는데...예전보다 눈에 띄게 많이 드시지도 못하고..금방 피곤해 하셔서, 가슴 한켠이 좀 아팠습니다...ㅠㅠ 자식들은 이렇게 다들 뒤늦게 후회를 하나 봅니다..

  • 상민님께

    그러게 말이죠.

    저도 후회라기보단 너무너무 아쉬운 시간들이 많더군요.

     

    가슴 아픈건 당연히 우리의 몫인겁니다.

  • 산 하나 없는 미국에서도 많이 보던 저 풍경 참 익숙하네요. ㅎㅎ

    부모님 건강하실 때 같이 이것저것 많이 하시길.

  • 페달질님께
    상민글쓴이
    2022.10.28 2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코로나 터지기 직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계획했었는데...이젠 못 하실것 같습니다..ㅠㅠ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시간이 많지 않다는걸...ㅠㅠ 

  • 상민님께

    우리에게도 시간이 많지 않은데 부모님들의 남은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솔직히 노인네들 시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의미있게 보내실 수 있게 저도 계속 의미있는 갈굼을 하고 있으나....

    어찌보면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사시는게 정답 아닐까해서 크게 푸쉬 안하고 있습니다. ㅜ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92
187763 업그레이드 중... 75% 완료11 페달질 2022.10.28 112
모친께서 짧은 방문을 하셨습니다....6 상민 2022.10.28 59
187761 광덕산 자알~~댕겨왔습니다. 굿!9 Bikeholic 2022.10.28 64
187760 컨트롤러 교체... 흠... 쉬운일이 아니네욤...3 rampkiss 2022.10.28 101
187759 섬진강11 탑돌이 2022.10.27 132
187758 실시간 광덕산6 Bikeholic 2022.10.27 48
187757 깊어진 가을의 광덕산.6 Bikeholic 2022.10.26 47
187756 자덕의 자세(?)8 페달질 2022.10.23 95
187755 큰 손녀의 그림편지11 malbalgub54 2022.10.23 81
187754 어제는 야간라이딩을 반대로 돌았습니다2 malbalgub54 2022.10.23 85
187753 광덕산 임도 포기하고 다음주 주중에 재시도 합니다.6 Bikeholic 2022.10.22 105
187752 때론 트레킹도(설악산)16 십자수 2022.10.21 147
187751 핸들바 쪽의 렉 사용은ᆢ5 malbalgub54 2022.10.21 110
187750 무식하면 용감하다...? 컨트롤러 없이 직결.... 전기차... 시도 하려는디...12 rampkiss 2022.10.21 182
187749 갑자기 유기농 라이딩 러쉬군요.6 페달질 2022.10.21 45
187748 노을이 아름다운 남한강_북한강 야간 라이딩ᆢ18 malbalgub54 2022.10.21 88
187747 홀릭님전상서5 탑돌이 2022.10.21 42
187746 임플란트4 탑돌이 2022.10.20 72
187745 광덕산 임도17 탑돌이 2022.10.19 113
187744 맑은 가을 하늘과 시골길8 페달질 2022.10.19 46
첨부 (5)
PXL_20221023_203143671.jpg
339.1KB / Download 0
PXL_20221022_034316201.jpg
416.2KB / Download 0
PXL_20221023_043226850.jpg
483.6KB / Download 0
PXL_20221023_074107641.jpg
439.9KB / Download 0
PXL_20221025_062804994.jpg
404.5KB / Download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