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ㆍ수지 이쪽분들과 어울리게 되었는데
나이(5-60십대)도 그만그만 처지(무직)도 그만그만해서 재미있어요.
문제는 10여명 중 제차에만 불알이 안달려 있어서 배터리 신경쓰며 달리느라 체력이 30프로 정도 더 소진되는 듯 합니다.
와중에 지난주 수리산 60키로
오늘 대지 향수산 50여키로 엥꼬없이 마쳤어요.
업힐에서 2ㅡ3단 놓아야 돌파력이 있고 재미있는데 1단으로 기어야 해서 답딥하긴 합니다.
로드는 무동력으로.
보조 달고 고장나면 워런티 안된다고 해서 새차 테스트겸 올 겨울까지 개조없이 타려고 합니다.
게다가 보쉬모터는 보조 동력 달기가 까다롭다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