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난...에 이어 생활차 밟고 지나가서... 겨우 겨우 5만원 보상 받는 게 이리도 힘든가 ㅠㅠ
부품은 삼천리서 생활차 짐받이랑 빗물받이...(희안하게 바퀴 전체 덮는 옛날방식) 이게 나오는게 없다하고 ㅠ
에잇... 걍... 고쳐서 굴러만 가게 해서 탄다니까... 수리비 안줄라 하고... 견적서 내노라 하고...
에잇... 경찰 물피 신고 안한거만해도 감사한줄 알아야지..ㅠ.ㅠ...
한달여만에 겨우 5만원 받고...
매번... 폈다가... 금방 우그러지로... 다시 피고... 반복하던거 성질나서... 톱질해서 잘라버렸네요...
바퀴쪽에 연장이 안들어가져서 첨엔 어케 어케 뺄까 하다가.. 굴러도 안가는데 걸리적 거린다하고 썰어버렸어요~ 캬.....
이제 굴러간다!! 간다~~ 간다... 흠... 근데... 매달린 잔해물들이 덜렁거린다 크하하하하~~ 이건 무슨 자전거지....
어쨌거나 짐받이는 비스무레한거 하나 달면 될거고... 이눔의 흙받이가... 바퀴 전체 덮는 놈 찾기가 이리도 힘든지...
그냥... 플라스틱으로 반쯤만 덮는거... 사실... 있으나 마나한건디... 엠티비도 아니고 생활차에 무슨... 필요가 있나 싶은디...
암튼~ 대충 처리했음다~
굴러만 가면... 뭐... 빵꾸 난채로 25-30키로 묵리임도서부터 타고온 자전거인디유... 뭐 버텨주겠죠....
(톱집해서 썰어내다 손이 상처... 헌~ 쇠덩어리들의 공격 좀 받고 ㅠㅠ 그까이꺼 걍 물로 씻고... 현업으로 고고~~)
현업으로 와서~
앰프는... 나가서 대충... 청소 조립을 여러번... 캐퍼서리~ 교체는 최후의 방법으로 두고...
대체할 미니앰프 하나 샀는데... 아놔~ 험~~사운드가 장난아니게 납니다...
웅~~~ 직직~~~ 웅~~~ 직직~~ 웅~~~ 이게 진짜 살아있나봅니다 ㅎㅎ.... 아놔....
근데 더 웃긴건... 이놈에다가 무선마이크(이게 전기가 들어가 증폭이 되니) 외계인 소리를 냅니다~~
웅~~ 와아아앙~ 웅~~ 와아아앙~.... 실제로 보면 스피커 우퍼가 붙었다 떨어지며... 살아있는 것처럼 숨을 들아셨다 내셨다,,,
공포영화가 따로 없음다....
그래서~ 아답타를.... 5개... 종류별로 바꿔도 보고.... 별지랄을 다해보는데...
소리가 줄긴하는데...소용이 없네요 ㅠㅠ 픕.. 무슨 이런 경우가...ㅠ.ㅠ...
어제는... 스피커 출력을 다시 노래방 반주기 입력으로 바꿔 넣어야 채점이 되는거라... 그거 만들어 주느라,,, 임피던스가 어쩌고...
트렌스 어쩌고,,, 하면서 열공해서,,.. 있는 재료들로 만들어 완성하고....
아흐흑...
험사운드 원인은 아무래도... 접지문제인것 같긴한데... 이 거지같은 놈들이 건물공사할 때... 메인 배전반에 접지단다 물려 놨는데...
왜,,, 방마다 없는겨...ㅠ.ㅠ... 방마다 들어가는 차단기에 접지 물릴순 없나....ㅠ.ㅠ... 아님 배전반에 있는 그 푸르딩딩한 접지판떼기에서 끌어다 방마다 있는 소켓에 연결해야 하나...ㅠ.ㅠ..
어쩐지... 노트북... 만지면 스르르르륵~ 전기가 온다했더니 이게 흠.....
혹시 몰라서... 페라이트 코어로.... 모두 선마다 짤라내고~ 페라이트 코어로 감아보지만....
이게... 접지엔 무의미하다해서...ㅠ.ㅠ... 그냥.... 무접지... 접지 만들어준다는... 야매 컨셉 콘센트.... 비싸긴 한데...
거의 5만원돈 주고 하나 주문했는데... 무슨놈의 멀티탭이... 주문제작인지.. 일주일 걸릴다는.... 이거 해외배송 받아 디스트리뷰트 하는 놈들 아닌가 싶기도 하고..... 국내배상이 일주일... 도무지 이해 불가한...
아무튼~ 미니앰프 판매자한테... 험사운드 항의하고 교체 함 해달라니... 엄청 싸가지 없게 성질내네... 아답타 잘썼냐면서 ㅠㅠ
에혀... 것도 아답다 개념도 제대로 없는지... 2암페어 ... 용량만 강조하고... 파워서플라이나... 정격으로된 smps나.... 이런 얘긴 전혀 안하고....
해부는 안해봤으나... 보나마나... 잡음이나... 잡신호... 과소전압에 대한 보호장치 없이 그대로 출력되게 된 싸구려 장비인데..ㅠ.ㅠ...
안에다... 보정회로... 하나 넣는게 뭐 힘들다고.... 그나마... 국내배송 kc인증 ? 받았는지... 한글로 된 박스와 설명서...
대충해도 그냥 판매 허가 내주나보지하는 생각이...ㅠㅠ... 소비자만 바보되네..ㅠ.ㅠ..
지들이 파는 아답타 쓰면 험사운드 안나려나...?? 설마....
아답타도,.. 드립다 큰... 아날로그... 구닥다리... 이거... 뭐.... 흠... 아무튼... 맞교환 해달라니까 지네가 먼저 받아 확인해야 한다고...
거참... 니들한테 보내느니... 걍 내가 뜯어서... 쌈송 홈시에터에 달려 있던 콘덴서나 보강회로 몇개 떼다 달고 만다..ㅠ.ㅠ..
(실제로 스피커 출력전에... 알리에서 스피커 보호 회로라며 파는 게 있더라고요... 근데 이게 보니... 어차피 올인원으로 구성된 홈시어터에 달려 있는 회로랑 같다더라는... 유틉...보고... 한번 시도를...)
아무튼 요즘 왜리 순탄치 못한거 몰겠어요...
전지차 훔쳐간건 한달되서 전화해보니... 자전거 모델 특정해야 하니... 사진 가격 이런거 보내 달라하고...
피해 사실 적을때 분명 스카닉 이라 썼는데...ㅠ.ㅠ.. 에혀... 잘 안읽어보는건지... 걍.. 귀찮은건지...
참... 세상 쉬운게 하나도 없네요 ㅠ
분해해둔... 순정 앰프 그냥 인천까지라도 가서 고쳐올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어제 오늘은... 우체부도 속썩이는...
착불로 왔다는데.. 시간 안맞으면... 놓고 가고... 계좌 송금 하라는게 택배인데...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랍니다 ㅠㅠ... 에혀... 안그럼 반송한다고....
거참... 반값 편의점 택배보다도 못한..ㅠ
옛날부터 우체국은 등기나 내용증명이나 보냈지...
사실 별로 택배쪽에선 쓸모가 없는디... 상대방이... 그냥... 버리기 모한거지만 쓰라고 보내준건데... 거참...
첨에 진작 선입금 해준다 했는디... 걍 착불로 보내버려서 ㅠ....
아무튼~ 뭐 물건 인질로 잡고 협박하는데 별 수 있나요..
내일 가서 찾아온다고 했지유...ㅠ.ㅠ..
근데 말투가 아무리 봐도... 서비스업... 아닌...분명한 공무원!! 공공기업..!!
마치.. 민원인에게 갑질하는... 지는 규정대로 했다는 식..ㅠ.ㅠ..
예쩐의 친절한 우체부 아져씨는 어디로 간건지...
어릴때 고맙습니다 우체부 아져씨 써서 편지도 많이 하고 했는데...
거참... 그 시절 과로로 쓰러지던 아타까운 아져씨들...
이젠 공무원스러워져,... 쉬는날이라고 배닳안하고... 식사시간이라고 전화 안되고...참 거시기 하네요...
지난번엔... 지하에 내려오지도 않고 가서... 항의전화 했더니... 담주에 다시 온다고...(그날 쉬는날이라고 대타가 와서 ㅠㅠ 전화를 세사람한테 했네요... 본 배달부... 우체국 보관실... 대타 우체부까지...) 그리고 그 담주 되서 다시 통화하니 그제야 가져다 주는 ㅠ
험난하네요... 뭐... 이정도야.. 아주 힘든건 아니지만...ㅠ
노래방 손님이 없는게 진짜 고역이네요...
본래 한밤중에~ 밑에 번화가에서 1-2차 끝내고 혼자 귀가길에... 그냥... 들러 1-2시간 기분 좋으면 밤새... 아니면 첫차 다닐때까지 기다리며 놀던 사람들...
다 어디로 갔나요 ㅠㅠ... 코로나로... 조기 취침 모드... 언제쯤... 다시.. 풀릴까요...
혹시나 해서 어제 새벽에 여기저기 돌아보니... 호프집... 티비... 나오는 곳들에만 사람 만땅...
뭐 할 수 있나요... 그냥... 지나가며 사람 구경이나 하고 오는거지... 아... 나도 손님일 수 있는 그날이 올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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