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네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눈이 시작해서 다음날 이른 새벽인 지금까지 쉴틈없이 눈이 펑펑펑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설측량 한계치인 2미터가 넘는 눈속도 파헤치고 다녀봤지만, 이렇게 집에서 잠깐 나와 구경하는게 최고입니다.
새벽 1시 창밖을 보니 눈도 좀 그치고 소복하게 눈이 내려왔으니 발자국좀 남겨줘야죠.
ㅋㅋ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에 발자국 내는 재미를 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안에선 몰랐는데 눈은 계속 오는구만유~
아무도 안밟았군. 아싸!
흐익....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갈랍니다.
눈사람도 못만들겠습니다.
아직 영하 10도도 안됬는데 칼바람이 너무 강해서리,
눈밭에 뛰노는 한마리 자유로운 짐승컨셉은 포기합니다.
내일 아침 볼만하겠네요.
이른 아침 교통 대란이 예상되오니 다들 주의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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