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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 펑펑펑

Bikeholic2022.12.14 01:25조회 수 56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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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네는 오늘 아침 일찍부터 눈이 시작해서 다음날 이른 새벽인 지금까지 쉴틈없이 눈이 펑펑펑 쏟아붓고 있습니다.

강설측량 한계치인 2미터가 넘는 눈속도 파헤치고 다녀봤지만, 이렇게 집에서 잠깐 나와 구경하는게 최고입니다.

 

새벽 1시 창밖을 보니 눈도 좀 그치고 소복하게 눈이 내려왔으니 발자국좀 남겨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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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에 발자국 내는 재미를 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집안에선 몰랐는데 눈은 계속 오는구만유~

 

아무도 안밟았군.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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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익....너무 추워서 집에 들어갈랍니다.

눈사람도 못만들겠습니다.

 

아직 영하 10도도 안됬는데 칼바람이 너무 강해서리,

눈밭에 뛰노는 한마리 자유로운 짐승컨셉은 포기합니다.

 

내일 아침 볼만하겠네요.

 

이른 아침 교통 대란이 예상되오니 다들 주의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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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아무도 안밟았군 아싸 라니 귀여우십니다 ㅎㅎ
    여기는 눈도 안오고 다른데 비하면 춥지도 않네요.
  • ㅎㅎㅎ... 요긴... 눈.... 걍 녹았시유... 도시인가...??

  • 눈이 엄청 왔군요ㆍ제가 사는 곳은 안행부 문자가 왔지만 조금만 뿌리다 말았네요ㆍ 큰 한파도 없고ᆢ20대 때 겨울에 설악산 가느라 속초시에 들어서니 지붕위에 눈이 2미터 이상 쌓였던 기억 이후로는 그런 눈을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ᆢ
  • malbalgub54님께

    ㅋㅋㅋ 그런 야지... 야인... 되기 심들쥬...ㅎㅎ...

     

    핵교댕길때... 울릉도 담벼락 아니 처마 밑에... 눈내리면 다닐수 있게... 길게 너와였나? 뭐였더라,...초가지붕 비슷한데... 축 늘어뜨려... 통로확보한 선인들의 지혜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2003년인가... 여단장 고속도로 갖혔다고... 구조작전... 헬기 트럭... 다뜨고... ㅎㅎ... 그정돈 되야 폭설이쥬... 고속도로 차량에 비상식량 빵 던져주고 ㅎㅎ

  • 근데 춥긴 오지게 춥네요... 

     

    오리밥 주고... 물고기밥까지 주고 오는데.... 가는길에 손발이 얼어서... 걍... 되돌아 올뻔요...

     

    그래도 오기로~ ㅋㅋ... 전 오기로 사나봐여... 죽전교까지 가서... (더 밑에 있는 애들 밥도 줘야는디...ㅠㅠ 춰서 걍 멈춤 ㅠㅠ)

     

    갔다 오는데...진짜 손발이... 얼얼.... 오다가 화장실에서 물틀고 물에 손좀 녹히고... 이거 뭔... 신석기 올릭픽 찍는 것도 아니구...ㅎㅎ...

     

    그래도,,.. 애들 밥주고 오면 기분이 좋아요.... 아... 난 업종을 잘못 선택했나... 짐승들~ 밥주는게 왜이리 좋지...^^... 날마다 바뀌는 철새도 보고....

     

    텃새되버린 오리나... 한강으로 회귀 못하고 정착한 붕어 잉어떼나... 인간이 만들어낸 장애물 탓에 갖힌 애들인데... 인간이 밥줘야쥬....

  • 요즘 찾아보기 힘든 순수한 가슴의 소유자 인정합니다.
  • 워메 많이.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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