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다가 뜬금없이 본 영상이 눈잔차질 영상인데.
강형욱(영욱인가?) 훈련사가 개와 함께 전기자전거로 눈잔차질을 하네요.
이걸 보는 와중에, 아~~~ 눈만 내리면 자전거 갖고 무조건적으루다가 산에 가던때가 있었지....
눈내린 산속에서 잔차질 하며 패대기를 즐기던 때가 언제인가?
" 피나쪄여? 괜찮아여~조금 까져도 돼여~ 내가 금방 막아줄께여~ " 하며....혈관속의 혈소판들이 당장 나가 잔차질하라고 아우성칩니다.
오!!!! 나의 소중한 혈소판들이여!
보다보니 중간에 코너에서 패대기쳐지는 장면이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셰퍼드가 심하게 끌어 넘어진것 같은데
역시 훈련사 답게 개탓은 1도 안하고 자기탓만 하는군요. 역시! 훈련사 답습니다.
그리고 음.....음......이 와중에 털끝에도 못미치겠지만, 페달질님을 벤치마크 삼아 새로운 신조어 하나 만들어 봅니다.
[ 전자개 ]
ㅋㅋㅋㅋㅋㅋ
[개] 가 앞에 들어가면 왠지 불편하니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