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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이정도 품질일 줄

탑돌이2023.01.09 16:52조회 수 121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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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눈밭을 헤메고 다녔더니

아는 동생이 알리발 머드가드를 주더군요.

 

마당에서 자가 설치하는데

머드가드 자체는 문제 없는데

타이를 체결하려니 툭 부러집니다.

하자인듯 하여 여분을 구부려 보니 모조리

분필 부러지듯 뚝뚝 부러집니다.

 

한데 버리려고 실내에 두었던 것을 장난삼아

부러뜨리려니 이게 안부러지네요.

낮은 외기온도로 인해 소성이 약해져 그런듯 하네요.

그렇다고 영상 6도에 부러지는 품질? 

아니면 경고 문구를 달아 놓던지.

 

'본 제품은 반드시 온난한 기온조건에서 사용하시오!'

 

다행히 이전에 사둔 것이 있어 마무리 하긴했습니다.

 

20230109_163451.jpg

20230109_1634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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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베란다 화분에 심은 코스모스가 이제 피었네요. (by Bikeholic) open street map (OSM) 에 간간히 작업중 입니다. (by tre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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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중국산 플라스틱 제품들 상당수가 재활용 플라스틱에 저품질 수두룩하죠.

    케이블 타이는 묶는 용도가 아닌 분지르는 쾌감으로 사는 제품인듯 합니다 ㅎㅎ

     

    저도 며칠전 머드가드사려고 한참 보다가, 도립식 샥이라 효과가 적어 패스했네요.

    겨우내내 지지고 다니시는 그 열정에 찬사를 드립니다.

     

    그나저나 분당가면 한번 들러서 커피한잔 사드려야 하는데, 출근을 거의 안하니 분당 갈일이 ㅜㅜ

    갈일 이 있어도 한번 올라갈때 여기저기 일을 다 보느라 장거리로 다니다보니 시간도 늦고 쩝.

     

    멀쩡한 시간대에 올라가면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 Bikeholic님께
    탑돌이글쓴이
    2023.1.9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드디어 총수님 알현 기회가 오는 건가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 걔네들이 소비자를 위한 설명서를 자세히 쓰겠습니까ㆍ 다이소의 케이블타이도 툭툭 부러지는 것들이 꽤 많습니다ㆍ뭐 어차피 중국에서 들여다 파는 거겠지만요ᆢ중국산, 역시 싼게 비지떡이란 속담이 맞는 것 같아요ᆢ

  • 법카로 2만원어치 케이블타이 샀다가 저온에서 끊어져버리는 불량을 보여줘서 좀 열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 
    철물점에서 싼거있고 비싼거 있는데 어떤거로? 할 떄 싼걸 산 제가 잘못한거죠 

  • JAESUNG님께
    탑돌이글쓴이
    2023.1.10 20: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컥 자그마치 2만원 어치 면?
  • 요즘 펜듀이X 케이블 타이 선전 많이 하던데.

    야외에서 9년 이상 쓰고, 겨울에도 안터진다고 합니다.

    나일론 계열로 국산이니 꽤 튼튼한듯하여 저도 전자거에 타이들 터지면 저걸로 바꿀까합니다.

    어차피 100개 사도 몇천원인데 ㅎㅎ 중국산 살 이유가 없죠.

     

     

  • Bikeholic님께

    ㅎㅎㅎ 원래 그게 정상 아닌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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