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적 기록에 만나이까지 계산하면 2025년에야 무임승차 가능 연령입니다.
솔직히 무임승차 시작 연령을 70세로 하든 아예 박탈하든 관심이 없어요.
근데 요즘 벌어지는 논란을 보면 시장바닥 흥정도 아니고 갈수록 가관입니다.
가뜩이나 노인들 천덕꾸러기 취급하는 사회에서 혐오 감정만 확산시키는 듯 하여 안타까워요. 더구나 판단력 흐린 노땅들 표로 정권잡은 놈들이 할 짓이 아니죠.
어떤놈들은 규정상 무임승차 대상이 65세 "이상"이므로 66세로 하든 70세로 하든 문제될거 없다는 말장난까지 하더군요.
지하철 적자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적자 유발 요인들이 무엇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마치 노인들이 적자의 주범인양 몰아가는 행태라니. 돈잘버는 직장인들에게는 교통비까지 지급하면서 말이죠.
올려야할 적정운임 억제하고 지하철 방만운영이 적자의 주범일 것입니다. 시설노후로 인한 유지보수비도 늘어만 갈것이고. 대충생각해도 노인무임승차로 인한 손해는 적자분의 0.01프로나 될까요. 만만한게 홍어좃이라더니 하는 꼴이 가관입니다. 무임승차 하는 사람들만 부끄럽게 해놓고 선거철 되면 유야무야 할 것이 뻔하고요.
무임승차 재미로 노인들 나들이 나가 바람도 쐬고 기분도 좋아지면 건강해지고 병원도 덜 가게 되겠죠. 의료보험 부담도 덜겠구요.
평균수명이 길어져 무임승차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논리도 개논리입니다. 60세 정년퇴임 나이는 4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았어요.
정년 연장도 하고 노인빈곤 문제도 해결한 뒤 기존 혜택 박탈을 검토하는게 순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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