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70 넘은 분이 자전거 일주 . ... ..
정부에서 65 세 이상이면 노인 이라 하고 각종 혜택을 주는데
의료계 , 사회 통념상 만 65 세 부터 노인으로 보는데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혹가다
나이와 상관없이 노익장 을 과시하는 사람이 있지만
노인 이 되면
무었보다 피로 회복이 느려 집니다.
특히 근 피로는 몃날을 두고 풀리지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왕년에 자전거 좀 타봤다고, 등산 야영 좀 해 봤다고....
전국일주 도전 해 보겠다고. 조언 부탁 한다고...
여기에 말발굽 님 이모님 정도의 연륜 과 계속 된 라이딩 야영
즉 현재 진행 형 인 사람이 아니면
그나이에 자전거 전국 일주
몸 만들다 포기가 대부분 입니다.
라이딩이 끝 났을때 통상30% 이상의 체력이 남아 있어야
야영 가능 합니다.
특히 혼자 일때는 더 많은 체력 과 경험 을 요구 합니다.
하루 100 키로 정도의 라이딩과 야영 그리고 다음날 라이딩...
거의280 랠리 에 준하는 체력을 요구 하는데
70 이 넘 은 분이 .....
아닙니다
엽에서 펌프질 하지 마십시요.
본인이 정 한다하면 ,,
해보세요 . 하고 모른척 하세요.
그제 낙동강 타다가
10여년을 숨쉬기 운동만 하다가
어느날 잔차신이 꿈속에 강림 하사
" 너 자장구 안타면 디진다."
대오각성 하여
몸을 만들기 시작 했는데
타기만 타면 쥐잡기 바쁘고,
어쩔수 없는 안장통 , 손목 ,목아지 안아픈 곳이 없고
몇번의 반복....
평속은 지겹게 안나오고
밟아도 밟아도 평속 15
한강이 끝나고 낙동강 타는데 18
이렇게 운동할수 있는 몸 만드는데 꼬박 100 일이 넘게 걸렸는데
야영장비 싸들고 .....
아 놔 . . . . .
그래도 자장구 타니 행복 합니다.
탈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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