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돌봐주는 개들이 있는 식당의 사장님께서 천안 목천에 인가도 몇 없는 도로 가운데서
버스에 치일뻔한 프렌치 불독을 데려와 임시 보호중입니다.
찻길 중앙에서 벗어나지 않고, 차에 타라 했더니 바로 타는것으로 봐서는 그 자리에 유기된듯 싶습니다.
그 주위 인가들에 모두 물어봐도 키우던 개가 아니라하고, 인식칩도 없는것으로 보아하니 유기확률이 높습니다.
이미 개를 5마리나 키우고 있어 더 키울순 없으니 유기견 보호소에 보낸다하여, 그곳으로 보내면 일정시간후 안락사 시키니
일단 제가 입양처를 찾아보겠다 했습니다.
강아지는 아주 순합니다. 낯도 안가리고 사람을 아주 좋아하고 지랄맞지 않고 아주 얌전합니다.
먹을거 주니 식탐은 좀 있군요 ㅋㅋㅋ 역시 불독.
프렌치불독은 실내에서 키우기 아주 좋은 견종중 하나죠.
나이는 2살 조금 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강아지의 위치는 천안 IC 근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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