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baikeremtb
유튜브 자전거 영상 보다가 발견한 채널인데 진심으로 부러워서 올려봅니다.
모든 영상의 트레일 풍경이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네요.
설명에 보니 영상에 나오는 트레일은 모두 유튜버가 사는 곳 근처인 것 같더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요즘은 정말 다 때려치고 자전거만 타다가 산에서 아무도 모르게 죽어버리고 싶은데 저런 곳에 살면 힘이 날 것 같네요.
아래 영상 6:50 쯤 부터 멀리 보이는 풍경이 참 비현실적으로 아름답습니다.
고딩 친구넘 중에 유일하게 MTB에 입문한 녀석이 있어서 한동안 트랜스alps 가는 계획을 세운적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9박10일 정도의 시간과 5천불 이상의 돈을 쓸거면 국내에서 다니는 게 훨 낫겠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07년 즈음엔가 듀카티님과 영남투어를 저런식으로 일주일 동안 한적 있었고 영남알프스 같은 데는 저런 느낌의 나는 곳도 제법 있었습니다..
객/사/잔/차 마저 로망으로 불태우게 만드는 이 사회에 질타를 해야겠군요.
와우..풍광은 스위스인데 사람은 이태리말 같네요. 국경 지방 이려나요~~~
완존 신날것 같습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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