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적자가 천문학적으로 누적되는 가운데 전기세 몇백원 올리는 문제로 정권이 왔다갔다 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가정에서 전기는 다들 절약하는데 영업장은 공짜전기 쓰듯 하는 현상. 알고 보니 기본 세율은 비슷한데 사업장 전기에는 누진세가 없더군요.
가정용 100kwt 6700원인데 10배 1000kwt를 쓰면 요금은 37배 25만원이 부과됩니다.
사업장의 경우 6.7만원만 냅니다.
오늘 집 주변 카페를 지나가는데 외곽 울타리 아래 경비등이 대낮에도 줄줄이 켜저 있더군요.
현관이나 간판 등이라면 이해하겠는데 저지경이라면 이건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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