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다녀온 천성산이 눈에 아른거려 또 다녀왔습니다.
이 산이 참 볼수록 경치가 좋습니다.
짤 수 있는 코스도 꽤 다양한 편이구요.
비 한 번 거하게 올 때마다 트레일의 난이도가 올라가는 건 문제지만요.
순서없이 막 올리는 사진입니다.
조망점
천성산 정상에서 구름
날씨가 좋았습니다. 다음 주 부터 구려진다죠.
고원처럼 보이는 곳이 화엄늪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아마 통도사 뒤에 있는 영축산일 겁니다.
고원의 풍경 좋지 않나요.
오늘은 내려가는데 뭔가 핸들도 굼뜨고 반응도 늦다 싶더니
수시로 서고 내리고 두번이나 구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어휴...
좀 무리했더니 비루한 몸뚱이가 지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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