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노래방 가게 자체가 방5개로 작은데다 코로나 때....

 

기계 방출 하고 새로 넣고... 몇번... 호작질 했더니... 남는 앰프랑... 스피커가 있었는디....

 

앰프 30만원 / 스피커도 30만원 / 방송용 스피커 2개 12만원 정도 하는 건데 신품가....

 

전 그냥 창고도 줄일겸... 누군가 자영업자가 들고가려니...

 

앰프 5만원 / 스피커도 5만원 / 덤으로 방송용 스피커 이렇게 해서.. 십만원에 던졌는데...

 

 

아뿔싸... 컥... 가져 간지 20분도 안되서... 

 

스피커 한쌍만 제외하고.... 앰프7만... 덤으로 준 스피커 3만.... 뭐 자전거 처럼 도살할 필요도 없이...

 

그냥... 아무런 망설임 없이... 던지네요 ㅠㅠ.....

 

 

 

싸게 준 내 탓인가... 흠... 그냥 창고에 두다 더 필요한 사람을 줬어야 하나...ㅠ.ㅠ....

 

사실상... 3way 대형 스피커가 그것도 5만원에 내논것도 염가인데..ㅠ.ㅠ.... 그걸 그냥 공짜로 득템 하시려는 듯....

 

근데 각개로 새로 올린 그 가격도... 아마 금방 털리긴 털릴겁니다... 흠....

 

 

뭐... 되팔이야 자유지만... 바로~~ 어... 내가 준거랑 같은건데 하고 당근에서 올라와서 다소... 아주 많이 당혹스러웠던...ㅠ.ㅠ...

 

아나바다~ 에서 이윤추구의 바다가 되버린 듯한... 거기에 일조한 느낌입니다.

 

 

아직도 털어야 할 것들이 많은데...... 걍 염가로 터는게 맞긴한데... 사실 조금~ 껄끄럽긴 하네요 이런일 당하고 나니....

 

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내꺼 아닌데 ㅎㅎㅎ..... 뭐 나름... 덤까지 받아가서... 공짜로 스피커 득템하려는 전력이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