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호주 와서 엔썸 질렀더랬는데....도둑 맞았습니다. 구매한지 3주만에...2층이었는데 사다리 타고 올라와서 베란다에 있는걸....
전 처음에 아내가 장난 치는줄 알았거든요.ㅡㅡ
그 뒤론 중고 자전거로 연명하다 이번에 큰 돈 쓰고 나니 걱정이 되서요...조용한 동네지만 호주가 의외로 좀 도둑이 많습니다. 주차장 문도 쉽게 따고 들어 오더라구요.
그래서 GPS 를 달아볼까 해서 찾아 봤더니, 스템..물병케이지, 심지어 포크 크라운 아래 구멍에 숨길수 있는 제품이 있던데 전부 애플 에어태크 전용 이네요..ㅡㅡ
전 구글폰 사용자구요. 다른 제품들은 안보이게 숨기기가 쉽지 않아 보여서요, 싯포스트 안에 집어 넣기엔 다들 사이즈가....
쓸만한 제품 여쭤 봅니데이~~
엘니뇨로 계속 되는 비에 새 자전거는 아직도 대기 중입니다. 퇴근하고 동네 한 바퀴도 못 타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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