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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화나고 어이없는 사건

탑돌이2024.01.18 16:38조회 수 12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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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홀릭님이 중국 걱정하시는데

조선에서 벌어진 가습기 살균제 대량학살사건보다 더한게 있을까요.

현재 인과관계 공식 확인된 사망자가 1800명 

을 넘었죠. 노출자 900만명, 피해발생자 100만명.

1심법원이 살균제 제조 판매업자들을 무죄판결까지 한 조선!

 

당시 어린 자식들을 두고도 제가 게으르고 무관심해서 살균제 사용을 하지 않아 화를 면 했지만 피해자들 증언 들어 보면 피가 거꾸로 솟아요.

 

Screenshot_20240118_162221_NAV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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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예비군.......훈련....... (by 솔솔) 눈이 또 유혹을((안티 바이크존)) (by 靑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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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지금은 아니지만 최근까지 나라가 국뽕에 취해 있었는데 정작 중요한 장애인 복지, 인권, 노동자의 생명, 소비자의 권리등은 아직 한참 멀었죠. 미국 이었으면 수조원짜리 소송감이죠. 가수들..배우들 맨날 이름 날리면 뭐 하나요..당장 나라가 소멸하려 하는데...ㅠㅠ
  • 상민님께
    탑돌이글쓴이
    2024.1.18 1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옳습니다.
    인간은 유전자 명령에 따라 진화하는 생물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사회전반 모세혈콴까지 팽팽한 경쟁에 먹이도 모자라고 하루 앞이 불투명한데 보금자리 꾸미고 새끼 낳을 여유가 있겠어요ㅎ

    울돌목 저편에 당근 몇개 놔둔들 먹으러 죽음의 바다를 건너는 말이 있을까요? 이번 저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사표낸거 봐도 얼마나 형식적으로 시늉만 내는 지 알만하죠. 여우같은 나경원이가 초개같이 던져버린 자리였죠.
    근데 석열이가 위원장이라네요.
  • 탑돌이님께
    저도 한국에 살았으면 별반 달랐을까 생각 합니다. 태평양 건너 캥거루 국에 살아보니, 뛰어난 소수가 아니라 평범한 대다수도 조금만 성실하면, 일정수준 이상 살 수 있는걸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준으론 딱 밥굶을 노동강도, 근태인데..처음엔 이것들은 왜 이래 하다가....아니지..우리나라가 쓸데없이 너무 열심히 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출산은 하나부터 열까지...쓸데 없는 고학력 추구..항상 남들과 비교되는 삶...노동경시..어디서 부터 고쳐야 할지 감도 안 옵니다. ㅠㅠ
  • 상민님께

    아흐,,,, 이게다 박통... 그리고 대기업 때문입니다 퓨ㅠ...

     

    선성장 후분배랍시고... 남는건 노동력... 참... 노동자의 희생은 당연한 나라....

     

    인건비..??... 이게 아직도 성장의 장애라 생각하는 거지근성 국가,,,,

     

    나라 자체가 거지 근성이 있는가봅니다 ㅠㅠ 

     

    좋게 말해 노동자의 희생강요지... 이건  국가가 국민 착취하는겁니다...

     

    근데... 웃긴건.... 이런 나라 못들어와 안달난 저개발국 사람들 ㅠㅠ.....

     

    근데 더더더 웃긴건... 그 녀석들도 들어오면 조선놈화 됩니다....

     

    서로 지보다 약한놈 뜯고... 괴롭히고... 지만 살라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이나라 땅 자체가 그렇게 생겨 먹은 모양입니다 라고 밖에는 말이 안나옵니다 ㅠ

  • 상민님께

    심지어... 코로나 때.... 역시

     

    노동자 vs 자영업자 분열구도..ㅠ... 조장하고... 맨날 쌈질 분탕질해서...

     

    중간에서 그 이익 농가농가해서 나눠먹는 논간쟁이들이 여야 지도자들인데 뭐 비전이나 미래 바랄 수 있을지....

     

     

    자영업자 왜할까요?? 떼돈 벌고 싶어서??... 아니 아니 아니죠... 그보다...

     

    인건비... 노동 천시해서.... 급여 받고 일하고 싶어도 밀려난 이들이 하던게 아니 하고 있는게 자영업입죠 ㅠㅠ

     

     

    근데 국개 잡것들이 이분화해서 쌈붙이고.... 멍청한 원숭이 같은 국민들은.... 거기에 놀아나니....

     

    코로나때도 그래 말했었죠... 니들은 평생 직장 월급 나올거 같냐... 니들고 나오면 치킨 튀기고 배달뛰야하는 자영업자야....ㅠ.ㅠ....

     

     

    참... 답 없는 나라.... 

     

    그냥 그냥 그냥,,,

  • 상민님께

    정말... 그냥... 

     

    정치따윈 관심도 없이... 몸쓰던 머리쓰던...

     

    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아도 밥은 먹고 사는 나라...

     

    그게 진정 행복이고... 그런 나라가 복지국가가 아닐런지....

     

     

    이 모든게 인간존중 = 그게 되려면 공짜 좋아하는 근성부터 사라져야 합니다 ㅠㅠ

     

    공짜가 아니라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모든 것  ㅠㅠ

     

    그래야 누구나 하고 싶은일 하며 살아 갈 수 있습니다 

  • 상민님께
    미국이었으면 배상금으로 진작에 회사가 분해됐을겁니다.
  • 저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가 될뻔했습니다만 어거지로 피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데미지는 입었겠지만.

     

    아주 오랜 지난 얘기이니 제 경우는 패스하고,

    여러분들 요리하시고 프라이팬이나 냄비 이런거 뜨거울때 퐁퐁으로 닦지 마세여~

    쎄~하고 연기처럼 올라오는 그 냄새 가습기 살균제와 동일한 성분입니다.

     

    식기세척용 세제는 어차피 폐호흡이랑 상관없기때문에 살균을 위해 함유되고, 법적으로도 허용됩니다.

    허나, 열기와 만나 증기화 되면 가습기처럼 우리 폐가 마시게 됩니다.

    소독약은 다 쥐약이라 보시면 됩니다 ㅜㅜ

     

     

  • 가습기 대량 학살 사건은 심히 공감 합니다. 대형 참사가 제 주위에 생각해 보니 없었다,,고 생각 해봤는데. 

    제 청소년 기의 트라우마가 하나 있었네요. 삼풍백화점 사건 때 지인 어머니들이 몇분 돌아가셨고 인근의 독서실에서 기말고사 준비 할 때라 사고 당일 밤 참사 현장을 가봤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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