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당근에서...
bmx 구입... 220년전 생각이 나서리..ㅎ.ㅎ....
걍... 뭐랄까..그냥 향수... 감상만 해도... 그냥... 좋은...
저거 타고 나도 뭐 했는데... 이느낌??
근데... 문제는... 프리코스터... 바퀴 역방향 구를때 클러치 들어가서 페달이 그대로 고정되어 있는....
이녀석이.. 다시 앞으로 전진할때는.... 클러치가 붙느라고... 페달갭이... 약 60도 생긴다.ㅠ.ㅠ...
동네에서 타는게 거의 절대 불가... 카세트방식이면 동네에서 그냥 저냥,,, 마실용으로 타겠지만..ㅠ.ㅠ..
그래서 재당근.... ㅠ
그런데...
ㅎㅎ... 구매자가 나타났다 기뻐했더니...
어디서 샀냐구부터해서... 전판매자 연락처 넘기라 등등등....
어라 요놈봐라... 뭐지??
컥... 그래서 자세히 물었지..... 너가 실사용자 증명할 수 있는걸 보여주면
물건도 보여주고
전 판매자 연락처 넘겨주겠다...
근데... 뭐 이래 저래 그래 하다보니...
아 뭐 이런...ㅠ.ㅠ...
친구에게 빌려 줬는데...그놈이 또 빌려주고....
몇번 그러다가... 친구놈이 지가 새 자전거 산타고
그 친구걸 팔았단다.ㅠ.ㅠ.. 커거거거걱....
이건 횡령인데... 흠...
나이는 17살이라는데.ㅠ.ㅠ...
뭐 학교랑 경찰에 신고해서 조져주라고...ㅠ.ㅠ...
거참.... 희안한 녀석들이네..ㅠ.ㅠ..
돈이 필요하면 걍 꿔쓰던지 하지...
그걸 팔어..ㅠ.ㅠ...
그나저나... bmx는 인기 장르가 아니라 안팔릴 듯하고
레알 트릭 연습을 해야할지... 아니면...
카세트 방식으로 바꾸고....브렉달고 해서 팔아야 할지...(이게 더든다는 ㅠㅠ)
픕... 다리짧은 비애는 예나 지금이나....
그래도 어릴땐 힘으로 민첩성으로 짧다를 어느정도 건너뗬는데
지금은 민첩하게 하려면 자빠질가 무섭네유 ㅠㅠ 거참....
펑키 치킨 이란게 제가 잘하던 기술인디...
이거... 시작도 못한다는 픕...
올라탈수가 없어... 흐미... 타기도 전에 자전거가 자빠지네....
하긴... 첨에 수백 수천 수백만번 버티기 연습하긴 했었지....
다시또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것인가 ㅠㅠ
걍 감상용으로 만족해야 하는 것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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