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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mtbiker2024.10.28 17:18조회 수 35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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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41028_171555571.jpg

삼전 연구원이던 동생이 십여년 전 급성 뇌종양으로 쓰러져 사경을 헤메다가

가까스로 최중증 중도 시각장애인으로 소생하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부모님이 당신들 사후, 조카 남매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제가 여동생을 신경 써주길 바래서 사복2급을 땄습니다.

어느덧 사회복지일 2년차 입니다만...
새로 온 센터에서 담당했던 장애인 분들 중 벌써 3번째 사망자의

임종 순간(?)을 스피커 폰을 통해 상황을 듣게 되니 참 마음이 착잡해 집니다.

 

고 김수미 님도 고혈당으로 돌아가셨듯이
식욕 억제가 잘 안되서 고혈당으로 고생하다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오늘 아침의 경우도

중증 당뇨였는데 2개월 전 갑자기 급성 췌장암 발병. 

식전 식이섬유, 식후 까치발 운동이라도 열심히 하려구요.

직장이 가양역 인근이다 보니, 점심시간에 봉제산/증미산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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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ch-lagoon.com/imagechef/ko/image-to-sketch.html# >>왈바로고 스케치로 변환 (by mtbiker) 인생사 새옹지마...왈바의 건재함에 감사하며...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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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저 자전거는 감춰놓은 자전거??

    앗! 기억났다! 대모산에서 주인을 내던진 바로 그 하드테일??

  • 그동안 무슨일 하나 했더니 언제 사회복지사를 따서 일하고 있구만요.

    새로운 직업에서 큰 보람 느끼기 바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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