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ylegs (2001-10-30 13:37:41, Hit : 871)
주로 가격대 성능비로 비교하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뽀대를 중요시 하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을 겁니다.
친구들이 자전거만 타지 말고 같이 등산하자고 해서
몇 몇 물품을 장만하다보니 이것저것 입어보고 걸쳐보고 한것들이 생기네요.
이하 비교입니다.
1. 저지류
등산용 쿨맥스 티셔츠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즘 나오는 쿨맥스 지퍼티는
좀 점잖은 자전거 저지와 구별이 안됩니다.
단순명료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면 비싼 저지보다는
쿨맥스 지퍼티가 나을겁니다.
쿨맥스의 기능성은 등산애호가들이 보장합니다..^^(한 두개 안가지고 있는
산꾼 없죠.)
반팔 쿨맥스 지퍼티 가격대: 국산이 보통 3만원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 가을용 긴팔 저지도 긴팔 쿨맥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겨울용 저지는 제 생각에 가장 적합한 놈이 파워스트레치 지퍼티 입니다.
파워스트레치는 정말 안 입은듯 편합니다. 대신 바람 들어옵니다. 윈드브레이크 필수이고
보온성은 상당합니다.(면으로 된 옷 5개 껴입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어디서 본 내용임)
2. 자켓
방풍, 방수 자켓은 뭐니뭐니해도 고어텍스죠.
문제는 자전거의 경우 등산보다 많은 땀이 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비오는날 자전거 타시는 분은 많지 않을테고...
좀 저가형에 겨드랑이 환기지퍼 달린 자켓 찾아보시면 자전거용 자켓의
약 반값에 장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어텍스를 능가하는 많은 소재들이 있는데 고어의 명성에 가려져
알려지지 못하고 있지요.
그런 종류로는 국내의 힐텍스, 일본의 심파텍스, 메모텍스 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힐텍스 자켓 입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용으로는 방수는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윈드스토퍼 재질의 자켓이 좋다고 봅니다.
윈드스토퍼는 약간 비쌉니다. 하지만 일반 자전거 자켓 가격입니다.
성능은 굿! 입니다.
가격대: 국산재질 방수, 방풍, 투습 자켓 10만원대
고어텍스 20만원대 부터
윈드스토퍼 약 10만원 중반대부터
널럴한 자전거용 윈드자켓 재질의 등산자켓 4만원대부터
3. 가방
카멜백 같은 전문용품은 제외하고...
국내 쎄로토레 같은데서 mtb전용 가방을 생산합니다.
등산 가방은 뭐...크기대로 가격이 메겨지는 듯 하더군요.
약 3-4만원대면 아주 괜찮은 놈 장만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솔트랙의 공중부양가방(treky님 표현)을 좋아합니다.(근데 아직 못 써 봤슴다...-_-)
4. 장갑
여름용이나 봄 가을에 낄 수 있는 패드 달린 전용 장갑을 대체할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이걸로 좀 시리죠...
윈드스토퍼 장갑이 자전거 전용은 5만원대부터 인걸로 압니다.
등산용은 3만원대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긴장갑 안에 라이너 장갑을 끼는 겁니다.
파워드라이 등의 재질로 된 라이너 장갑 끼고 긴장갑 끼면 상당히 따뜻합니다.
한 1만원대 였던가... 모 쇼핑몰에서 8000원인가에 파는 거 본 거 같은데..
5. 바지
대체하기 힘듭니다. 그냥 자전거 의류 쓰실것을 권합니다.
비싸면 국산쓰세요.^^
아... 한가지.
봄 가을에 쌀쌀할때 쫄반바지는 좀 춥지요.
암벽용이나 등산용 쿨맥스 바지(적당히 붙음) 안에
쫄반바지 걸치면 뽀대+가격에 만족입니다.(특히 긴쫄쫄이 싫어하시는 분들..저 포함..^^)
다른건 더 생각나지 않는군요.
신발은 불가능이고...
생각나거나 질문이 있으시면 보충하겠슴다.
꼭... 광고 같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자전거 의류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쌉니다. 특히 성능에 비해서...
주로 가격대 성능비로 비교하겠습니다.
저의 의견은 뽀대를 중요시 하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시는 분들에게는
해당사항 없을 겁니다.
친구들이 자전거만 타지 말고 같이 등산하자고 해서
몇 몇 물품을 장만하다보니 이것저것 입어보고 걸쳐보고 한것들이 생기네요.
이하 비교입니다.
1. 저지류
등산용 쿨맥스 티셔츠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즘 나오는 쿨맥스 지퍼티는
좀 점잖은 자전거 저지와 구별이 안됩니다.
단순명료하고 튀지 않는 디자인을 좋아하신다면 비싼 저지보다는
쿨맥스 지퍼티가 나을겁니다.
쿨맥스의 기능성은 등산애호가들이 보장합니다..^^(한 두개 안가지고 있는
산꾼 없죠.)
반팔 쿨맥스 지퍼티 가격대: 국산이 보통 3만원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봄 가을용 긴팔 저지도 긴팔 쿨맥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 입니다.
겨울용 저지는 제 생각에 가장 적합한 놈이 파워스트레치 지퍼티 입니다.
파워스트레치는 정말 안 입은듯 편합니다. 대신 바람 들어옵니다. 윈드브레이크 필수이고
보온성은 상당합니다.(면으로 된 옷 5개 껴입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어디서 본 내용임)
2. 자켓
방풍, 방수 자켓은 뭐니뭐니해도 고어텍스죠.
문제는 자전거의 경우 등산보다 많은 땀이 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비오는날 자전거 타시는 분은 많지 않을테고...
좀 저가형에 겨드랑이 환기지퍼 달린 자켓 찾아보시면 자전거용 자켓의
약 반값에 장만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어텍스를 능가하는 많은 소재들이 있는데 고어의 명성에 가려져
알려지지 못하고 있지요.
그런 종류로는 국내의 힐텍스, 일본의 심파텍스, 메모텍스 등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힐텍스 자켓 입는데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자전거 용으로는 방수는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윈드스토퍼 재질의 자켓이 좋다고 봅니다.
윈드스토퍼는 약간 비쌉니다. 하지만 일반 자전거 자켓 가격입니다.
성능은 굿! 입니다.
가격대: 국산재질 방수, 방풍, 투습 자켓 10만원대
고어텍스 20만원대 부터
윈드스토퍼 약 10만원 중반대부터
널럴한 자전거용 윈드자켓 재질의 등산자켓 4만원대부터
3. 가방
카멜백 같은 전문용품은 제외하고...
국내 쎄로토레 같은데서 mtb전용 가방을 생산합니다.
등산 가방은 뭐...크기대로 가격이 메겨지는 듯 하더군요.
약 3-4만원대면 아주 괜찮은 놈 장만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솔트랙의 공중부양가방(treky님 표현)을 좋아합니다.(근데 아직 못 써 봤슴다...-_-)
4. 장갑
여름용이나 봄 가을에 낄 수 있는 패드 달린 전용 장갑을 대체할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이걸로 좀 시리죠...
윈드스토퍼 장갑이 자전거 전용은 5만원대부터 인걸로 압니다.
등산용은 3만원대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긴장갑 안에 라이너 장갑을 끼는 겁니다.
파워드라이 등의 재질로 된 라이너 장갑 끼고 긴장갑 끼면 상당히 따뜻합니다.
한 1만원대 였던가... 모 쇼핑몰에서 8000원인가에 파는 거 본 거 같은데..
5. 바지
대체하기 힘듭니다. 그냥 자전거 의류 쓰실것을 권합니다.
비싸면 국산쓰세요.^^
아... 한가지.
봄 가을에 쌀쌀할때 쫄반바지는 좀 춥지요.
암벽용이나 등산용 쿨맥스 바지(적당히 붙음) 안에
쫄반바지 걸치면 뽀대+가격에 만족입니다.(특히 긴쫄쫄이 싫어하시는 분들..저 포함..^^)
다른건 더 생각나지 않는군요.
신발은 불가능이고...
생각나거나 질문이 있으시면 보충하겠슴다.
꼭... 광고 같은 글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자전거 의류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비쌉니다. 특히 성능에 비해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