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를 다녀왔습니다.
호주다녀온 후론 임도로 해서 올라갔다가 임도 끝나는 벤치까지만 갔다온게 두어번 정도고 봉수대는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먼 바람이 불었는지 오늘 올라가 버렸습니다. 썩을대로 썩은 몸을 이끌고 오르느라 죽는줄 알았는데
역시 정상에 가니 좋네요. 말로만 듣던 정상에 새로공사한것도 보구요. 안개가 자욱해서 올라가는내내 전설의 고향이
긴 했는데 이젠 정말 열심힌 아니더라고 꾸준히 타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ㅡ.ㅡ
인증샷 올리니 믿어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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