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훈이아빱니다.
오늘 라이딩 마치고 다들 귀환 잘 하셨는지...
오늘 화창한, 아니 환장하는 날씨 속에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산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마스터피스 코스(190킬로 이상)에서부터
부산서 출발해서 양산서 돌아가는 매니아 코스(170킬로 이상)
양산서 양산으로 돌아가는 챌린저 코스(150킬로 이상)까지
열심히 같이 달려준 두바퀴 동지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히, 초유의 서포트 차량으로 어머니처럼 우리를 도와준
못안개님과 잭슨님, 그리고 오랜만의 라이딩으로 힘들텐데
고생한 무쏘님과 어울리지 않는 덩치로 안방마님한 최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삽재 업힐, 운문령 업힐, 운문댐 끊임 없는 업다운 등 힘든 라이딩 속에서
35인의 라이더가 그 먼길을 달리면서 일 인도 낙오 없이, 부상자 없이 달린 것은
모두의 협동심과 준비를 위해 애쓴 자갈치, 오장터 양대장님의 노고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쥐잡는다고 고생하신 권님, 산적님, 오로라님, 빈이님, 최감독님 욕봤습니다.ㅎㅎ
쌔 빠지게 달린다고 라이딩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아마, 잭슨님, 강타님과 백두산님, 송사장님이 좋은 사진 올려주실 겁니다.
일단 맛뵈기로 아순따나 입맛만 좀 다시이소.
그라고 참고적으로 꼴바리한 제 평속이 23킬로미터이니
라이딩의 강도가 짐작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라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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